유령 박쥐 빈센트와 동물원 저학년 씨알문고 3
소냐 카이블링어 지음, 프레데리크 베르트랑 그림, 이기숙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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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초등도서

#유령박쥐

 


 

 

 

 

아이들 책이지만, 읽을 때마다 참 재미나는 책들이 많아요.

오늘은 #북멘토 에서 출판 된 #유령박쥐빈셑트와동물원을 읽어보았어요.

동물인데, 유령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초능력을 가진 동물을 유령 동물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박쥐 이름은 빈센트인데

유령 동물이에요.

하지만, 다른 유령 동물에 비해 초능력이 없어서 고민이랍니다.

초능력을 알려줄 유령동물을 찾아서 한밤중에 동물원에 갑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박쥐 빈센트

기니피그 프리치에요.

유령의 집이라고 소문난 집에서 살고 있어요.

기니피그인 프리치는 보름달이 뜨면, 을프피그로 변신을 하는 초능력을 가졌어요.

하지만 그에 비해, 빈센트는 초능력이 없어서 자기는 유령 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해답을 찾아줄 다른 유령 동물을 찾아서 동물원에 갑니다.

동물원에선 황무지쥐 우리앞에 가서 유령동물을 이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황무지쥐들은 일반 동물이었고,

초능력을 가진 유령 동물이라는 프리치의 말에 아주 기분 나쁘게 웃고 있어요.

 

 

그러면서 침까지 뱉는데요.

빈센트와 프리치는 아주 기분이 나빴어요.

 

 


하지만, 그때

무시무시한 고양이가 나타나서 프리치와 빈센트를 잡아먹으려고 해요.

있는 힘껏 도망을 치지만,

고양이에게 잡힐 것 같아요.

 


그때 쥐무리가 프리치를 도망가는 데 도움을 주고

빈센트를 박쥐 우리에 들어가서 도망을 칠 수 있었어요.

같은 박쥐들은 음식까지 주며 빈센트를 맞이해주는 데요.

 


음식을 맘껏 먹고 이제 우리 속에서 나가려는 순간

이런, 너무 많은 먹은 탓일까요?

우리에 끼이고 말았어요.

유령동물도 만나지 못하고, 자신의 집에 돌아가고 싶은데

몸이 끼어서 갈 수가 없어요.

 


그때 또 침이 떨어지는데요.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짠하고 라마가 등장합니다.

 


어디서 온 라마일까요?

 

 


라마는 어떻게 우리를 나올 수 있냐는 말에 머뭇거리면서 이야기하는데요

사실 유령동물이라고 합니다.

빈센트와 프리치는 기뻐하며

자신들도 유령 동물이라고 빈센트에게 초능력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라마의 초능력을 몸을 투명하게 만 들 수 있다는 것인데요.

 


빈센트로 부탁을 하지만, 라마는 왜 초능력이 없는지는 알 것 같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빈센트 자신이 초능력이 없다고, 유령동물이라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죠.

라마는 자신이 유령동물이라고 믿고 생각을 해보라고 합니다.

 


빈센트는 두 눈을 감고 천천히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순간이지만, 정말 빈센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요!

정말 빈센트를 유령동물이 맞았답니다~

 


이렇게 빈센트와 프리치는 새로운 유령동물도 만나고, 빈센트의 초능력도 알게 되었답니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데,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빈센트가 바로 그런 거였지요.

자신이 자신을 믿고, 사랑한다면 용기도 생기고 의지도 강해져서 뭐든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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