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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1 - 바다탐험×인어공주 ㅣ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과학 시리즈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지음, 김정진 그림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10월
평점 :
#어린이과학
#상상아카데미
#과학이톡톡쌓이다
#사이다과학
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1
바다탐험*인어공주
책이 정신없죠~
제목도 길구요!
하지만, 아이에겐 인기 만점!
저희 딸에게도 물어보니 재밌다면서 두 번 읽더라고요~
물론 내용 확인을 안 해서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재미있게 책을 읽어내려갔어요.
이유는 바로!
스토리가 있어요!
일반 과학 설명만 있는 게 아니라,
인어공주라는 캐릭터를 넣으면서 스토리가 있는데
그 스토리 안에 과학이 설명되어요!
등장인물은 주인공 세아라는 인어공주와
그의 친구 퉁이!
그 외,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간단한 스토리는
세아는 11살이 되면 인간 세상으로 나가는 열쇠를 받는데,
그전에 몰래 나갔다가, 아빠에게 들키고 맙니다.
그래서 열한 살이 되어도 열쇠를 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바다의 보물 5가지를 찾아온다면 열쇠를 준다고 합니다.
과연 세아는 다 찾을 수 있을지 볼까요?
보물을 찾으러 가면서
듀공이라는 해양 초식성 포유류를 만나게 됩니다.
바다소로 불리면서 해초를 주로 먹는데요,
하지만, 수명은 길지만, 번식 속도는 느리고,
사람들이 마구잡이로 잡아가는 바람에 멸종 위기 생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이러한 사실을 세아는 처음 알게 되고, 심각성을 느끼면서 보물 찾기도 잊지 않는데요.
듀공에 말에 따르면 사람들이 많이 보러 오는 바위가 있다고 해서, 거기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레일리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 바다 지식에 대해서 듣게 되는데요.
바로 첫 번째 보물 #스트로마톨라이트 입니다.
지구 최초의 생명체인 남세균을 만들어 내는 흔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보물로 여깁니다.
두 번째 보물은 또다시 여행을 떠나기 전
해안가에서 만나 레일리는 신기한 목걸이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걸 세아가 보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요.
레일리도 인어가 되었다는 점!
(목걸이의 비밀은 책에서 읽으시길!)
그래서 둘은 같이 퉁이와 함께 바다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이상하게도 고생대, 중생대 시기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곳에서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고
이미 없어진 것도 있지만,
상어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현존하는 생물로
상어이빨을 두 번째 보물로 지정합니다.
세 번째는 레일이와 헤어지고 바다를 여행하는데, 바다 안에서 있는 로봇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이 바다 깊이까지는 들어오지를 못하니, 로봇이나 잠수함으로 바다를 관찰하는 거죠.
세아는 로봇과 같이 열수공이 있는 곳까지 가게 되지만,
너무 뜨거워서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도 적응을 하고 살아가는 생물체도 있다고 하네요.
세아는 열수공에서 열수 광상입니다.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다음 바다에서는 세아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바로 쓰레기 섬을 만나게 됩니다.
사람들이 하나둘 버린 쓰레기가 모여서 섬이 된 거죠,
하지만, 보통이 플라스탁이다보니 자연분해도 어려워서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그 쓰레기도 생명의 위협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플라스틱으로 네 번째 보물로 지정합니다.
마지막 보물을 찾아서 또 떠나는데요.
세아의 삼촌이 있는 곳으로 가서 소금에 대해서 알게 되는데요.
그래서 마지막 보물로는 소금으로 지정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세아의 아빠는 약속대로 열쇠를 주지만,
세아의 마음은 편치 않는데요.
왜냐하면 여행을 하면서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바다에 대해서 알았기 때문이죠!
과연 세아는 바다를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