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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안아요 - 몸과 관련된 낱말 ㅣ 좋은책키즈 홈런 한글동화 1단계 2
좋은책키즈 지음, 우민혜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한글동화
#꼬옥안아요
#책세상
꼬옥 안아요

#한글동화 앞전에 코를킁킁눈이번쩍을 읽어보았는데요.
두번째 #동화 #꼬옥안아요 도 읽어보았어요.
마찬가지로 #좋은책키즈 에서 출판되었고, 몸과 관련된 낱말이 나와요.
간단한 줄거리는
항상 일 때문에 늦게 오는 엄마를 아빠와 기다리는 아이
현관만 내내 쳐다보고 있어요.
엄마는 언제 오나 하고요~


책 속의 주인공은 다현이랍니다.
다현이는 누군가를 기다리는지, '머리'를 빼꼼하고 현관문 쪽을 보내요.
현관에 기다리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자, 시무룩해진 다현이는 '발가락' 을 꼼지락거립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따라 해요,에서 발가락을 꼼지락하는 행동을 해보라고 적혀있어요~
머리, 발가락은 신체 낱말로 다른 색상과 다른 크기고 강조되어있어요.
현관에 불빛이 들어오길래 얼른 뛰어나갔더니,
강아지가 앞에 있어서 불이 켜진 거고,
딩동 소리가 나길래 뛰어났더니, 택배아저씨였네요...
그러던 중 또각또각 구두 소리가 나면서 삐리리 소리가 들리네요.
누굴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바로 엄마였답니다.
엄마는 두 '팔' 로 다현이를 안아주었어요.
다현이는 엄마를 기다렸나 봐요~
딸에게도 친구가 아빠랑 집에 있어~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니 "엄마"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엄마 아빠 사랑을 듬뿍 받느 다현이
엄마가 '손' 하트를 해주고 아빠는 조금 더 큰 하트를 손으로 만들었네요~
저희딸은 작은 하트는 잘 만드는 데, 아직 중간 하트는 애매하게 만들더리고요~
머리 위로 올리는 큰 하트는 팔이 짧아서 공간이 보이지 않는~~
이렇게 신체 낱말을 직접 해보면서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님, 특히 엄마의 존재가 참 큰 거 같아요.
물론 아이마다 달라서 아빠를 더 좋아하는 아이도 있겠죠~
저희 집도 무조건 엄마엄마 해서 엄마 좀 그만 부르고 아빠 좀 불러~라고 하는데,
나중에는 부르지도 않겠죠? ᅲᅲᅲᅲ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