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K-POP - 올해의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Why? 인문사회교양만화 37
방콕고양이 지음, 윤남선 그림, 이규탁 감수 / 예림당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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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K-POP

#예림당

 


WHY? K-POP

 

7~8살은 어리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마냥 동요만 좋아하는지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맨 처음 K-POP를 접한 건 유치원을 다니면서 돌봄선생님 전화벨 소리였어요!

그걸 듣고는 집에 와서 그 소설만 따라 부르더라고요!

그런데 점차 커가더니, 아이돌 가수 이름도 알고 춤도 알고 노래도 일부분 부르고...

심지어 최근에 시작한 스포츠댄스에서는 제가 어릴 때 배웠던 그 스포츠댄스가 아니더군요...

배워왔다면서 춤을 추는 데...#K-POP 즉 여자아이돌 춤을 배워와서 한동안 계속 추고 있어요/

 


이처럼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들까지도 K-POP을 한 번씩 접하고 있는데요.

 


이번 #예림당 에서는 #why? #K-POP 편입니다.

 

 

캐릭터를 보시면 꼼지와 엄지가 있는데,

이 둘은 원래 강아지와 고양이입니다.

그런데 자신들을 유기 보호소로부터 입양해준 메이슨, 작가죠!

메이슨을 위해서 아이돌이 되고, 그걸 취재하게끔 도와주고 성공하면서, 아이돌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면서 케이팝의 양면의 모습까지도 볼 수 있어요.

 


K-POP 즉, 한국대중가요, 더 나아가서는 해외에서 정의한 한국의 대중음악이에요.

K는 KOREA의 K지요!

더 간단하게 이야기해선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노래와 가수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이 둘은 케이팝 가수라고 하고 있지요!

 


등장인물 중 메이슨은 드디어 꿈꾸던 기자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먼저 요즘 뜨고 있는 케이팝에 대해서 기사를 쓰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았어요.

그래서 열심히 케이팝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어요.

 

반려묘, 반려견이던 맥스와 벨라는

직접 아이돌이 되어서 자신의 주인이 기사를 쓰는 데 도움이 되고자 동물 요정을 찾아가고,

6개월 동안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게 해줍니다.

성공을 하게 되면 그 모습으로 살아가고, 실패하면 6개월 뒤에는 다시 동물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요,

이 둘은 이제 케이팝스타가 되기 위한 일정이 시작됩니다.

 


이어, 메이스도 케이팝에 대해서 알아가는데요.

먼저 언어도 다르지만, 해외에서 느 왜 인기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케이팝을 커버해서 길거리에서 춤추는 사람들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는데요.

대답은 익숙한 힙합 비트, 팝 음악의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졌으며, 장르도 비슷하죠

힙합, R&B, 록, 스코 등등

 


또한 케이팝은 장르의 융합이 아주 잘 되어있는데요,

예를 들면, 소녀시대의 노래 중 한 곡은 무려 9개의 장르가 섞어있다고 해요. 즉, 유행하는 장르를 잘 섞은 거죠!

 

흔히 X 시대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처럼 시대에 따라 음악에 따라 다르게 부르는 거 같아요.

요즘에는 Z 시대라고 하네요.

Z 시대는 IT 기술을 잘 이용하고, 온라인 생활을 많이 하고, 타문화에 대한 거부감도 적다고 해요.

또한, 온라인상으로의 인맥도 오프라인만큼 중요하게도 여긴다고 해요.

 

싸이의 강남 스타일도 빠질 수 없는데요.

작곡한 싸이 본인도 이렇게 유명해질 지 모랐다는 데요.

 


우스꽝스러운 춤이라던지, 따라 부르기 쉬운것도 인기있는 이중 한가지죠!

 


1세대 아이돌인 HOT,핑클 등은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변화시켰고,

2세대 아이돌은 케이팝의 해외진출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현재 3세대는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에 진출을 하고 있죠.

 

예전에는 영어를 잘하는 멤버가 한 명씩 있었다 하면,

이제는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외국인을 멤버로 해서 활동하는 팀들도 많아요.

이를 다국적 아이돌이라고 칭하지만,  일부는 계약 문제, 문화적 차이 등으로 많은 문제들도 일어나기도 한다.

 


이처럼 엄지와 꼼지는 케이팝스타가 되기 위해서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이 되고,

메이슨도 열심히 활동하여, 가시를 쓰고 있죠.

 


아이돌 즉 케이팝스타가 되기 위해선,

오디션에 참가->연습생생활->데뷔준비->데뷔및활동->데뷔이후로 예상되지요.

 


데뷔한다고 해서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에요

간혹 안 좋은 소식을 접하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공인이다 보니 사소한 일에도 이슈가 되다 보니, 스트레스 혹은 악플러로 마음이 많이 약해지기도 때문이죠.

또한 팬덤이라는 용어도 있는데요, 쉽게 말해 팬이지요.

일반적인 팬들이 있는 반면, 지나치면 사생팬이 생기기도 하죠

 


팬이 있기에 힘도 생기지만 슬픈 일도 생기기도 하죠.

 

아무튼 주인공 엄지와 꼼지는 오디션에서 합격하고, 당당히 케이팝 가수가 되었답니다~

 


겉으로 보기엔 아주 쉬워 보이고 빠르게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정말 운이 좋아서 능력이 너무 월등해서 빠르게 데뷔하고 성공한 몇 사람 이외에는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거 같아요.

또한 케이팝스타가 되고 나서도 계속해서 노력을 해야 오랫동안 인기와 성공을 누리는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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