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띠봄 기린과 바다, 초등저학년추천도서

기린과 바다 - 화 ㅣ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 동화
박영주 지음 / 아띠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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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과 바다
 

 

 

서평이벤트를 하면서 유독 마음이 더 가는 책들이 있는데요!

바로, 그중 하나가 바로 #더아띠봄 #기린과바다 입니다.

#홍학과무지개 #사슴과구름 두가지를 읽어봤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세번째 #기린과바다 도 읽어봤어요!

 

가장 먼저 읽고 나면 드는 생각이

아니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지?

제목을 보면 거창하지 않아요!

아주 심플 그 자체인데,

저 심플한 제목으로 이런 상상력이 나오다니! 이런 생각을 많이 해요!

 

책마다, 우정도 다루고, 사랑도 다루는데요! 이번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요?

 

 

 

이 이야기는 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기린은 아주 작은 점이었대요

그 우주에 기린의 점과, 하얀 바탕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점이 동그랗게 변하고 세모로 변하고 몇 가지가 더 생기더니.

슥슥슥 기린이 되어가고 있어요.

 

 

 

 

 

바탕 안에 있던 기린은 점점 자라고, 별이 보고 싶어서 목을 쭉 빼다 보니,

바탕도 같이 늘어나고 있어요.

 

 

 

 

 

 

바탕과 기린은 별을 보러 가기로 하고, 가는 도중에 친구들도 같이 가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우연히 호랑이를 만나고, 같이 가기로 했지만, 호랑이는 토끼를 보자마자 바탕에서 뛰어나갔어요!

 

그러다가, 비를 만났지요.

비도 말해요.

바다가 되어서 멀리 흘려가고 싶다고요.

그래서 기린, 바탕, 비가 같이 나아가기 시작해요!

 

 

 

 

 

다 같이 편하게 가기 위해., 바탕은 힘을 내어서 공간을 만들어냈어요!

바탕이 넓게 공간을 만드니, 기린도 같이 앞뒤 양옆으로 몸이 커졌어요.

비는 곧 바다가 되었고, 이들은 다 같이 우주의 별을 보러 나아갔어요!

 

기린이 먼저 발걸음을 옮기면 바다는 발걸음을 따라서 파도로 바탕을 밀어주고

바탕은 거기에 맞춰서 부지런히 길을 계속 만들어냈어요.

이 둘은 서로 힘을 합쳐서 앞으로 나아갔어요.

 

 

 

가는 길은 쉽지 않았어요!

갑자기 돌들이 날아와서 바탕과 기린, 바다를 공격해서 엉망이 되었어요.

기린도 다치고, 바다는 반이나 달어져 나가고, 바탕도 아팠어요.

한참을 왔는데도 우주가 보이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었어요.

다치는 바람에 바탕은 기린이 자신을 원망하면 어쩌나까지 생각하게 되었지요.

 

후회하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기린과 바다는 후회하지 않고,

모두의 꿈이라고, 서로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거라고 위로하며, 조금씩 힘을 내봅니다.

 

 

 

서로는 힘을 내고, 별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어요.

 

 

 

마침내 우주에 도착하자, 별들이 모두 품 안에 안겼어요!

그리고는 깨달았어요!

이곳에 다다르면 모두 별이 된다는 점을요!

 

이렇게 셋은 힘을 합쳐서 꿈을 이루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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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