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레스토랑 1 - 정원사의 선물
김민정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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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판타지소설
#기괴한레스토랑
#김민정작가

정원사의 선물
기괴한 레스토랑 1

 

 

 


중1 때, 학교에서 선생님이 정말 추천한다면서 보여주신 애니메이션이 있어요.
단순 재미뿐만 아니라, 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준다면서 수업시간에 보여준 애니메이션이 바로 "원령공주"였는데요,
보면서 와 ~하면서 보았고, 그러면서 원령공주의 작가의 모든 애니메이션을 다 봤어요.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아주 좋아하는데요,
그런 풍의 애니메이션을 소설로 옮겨놓은 듯한 #기괴한레스토랑
일단 제목에서부터 흥미가 끌렸고,
작가인 #김민정작가도 해리포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반지의 제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등 을 보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서 글을 썼다고 해요!

읽는 내내, 애니메이션 장면 하나하나 나오는 그런 듯한 묘사와 설명 페이지마다 있어서
상상을 하게 되면서 글을 읽게 되어요!
저도 모르게 보면서, 아 그림!! 하면서 뒤 페이지를 넘기면 설명된 그림이 나올 것 같고 그런 느낌을 참 많이 받았어요!

주인공인 시아는 표지의 그림처럼 저런 인물일 거라고 상상을 하며, 읽기 시작했어요.

 

 

장편소설이다 보니, 1편에서는  뭔가 해결이 이제 될 것 같은 암시를 하는 편이에요.
그 암시는 잠시 뒤에 설명하고
간단하게 내용을 알려드리자면,

주인공 시아는 고양이보고  자신도 모르고 요괴의 섬으로 오게 됩니다.
(첫 도입부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느낌을 많이 받았다 생각했는데, 내용 중에서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끼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ㅎㅎ)
자신을 데리고 온 고양이는 루이이며, 마술사입니다.
요괴의 섬에서는 아주 큰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그곳의 주인이 바로 해돈이며,
시아는 병이 든 해돈의 치료약으로써 잡혀 온 거지요!(인간의 심장)

그사실을 안, 시아는 이곳에서 죽기 싫다는 마음으로, 해돈앞에서 마지막 발악을 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자신이 해돈의 다른 치료약을 찾아준다는 것입니다. 기한은 한 달 동안입니다.

해돈을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톰의 팔에 계약서를 쓰게 되는데요!(톰이라는 인물은 나중에 밝혀집니다.)
해돈의 다른 치료약과 찾는 동시에 레스토랑일까 지 하게 된 시아.

이제부터 시아는 해돈의 치료약을 찾아야 하는데요...

한 달 동안 머물 곳은 바로 야콥의 지하실이었는데요,
야곱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마녀이며, 그 밑에서 배달 일을 하는 쥬드가 있었어요.
쥬드를 도와 배달 일을 하면서 여러요괴들을 만나면서 한가지 뭔가 이상한 점, 다들 "하츠"라는 이름에는 무서워한다는 점
시아는 하츠라는 사람이 뭔가 중요한 인물일 것 같고,
그 이야기를 야곱에게서 듣게 됩니다.

하츠는 돈만 주면 뭐든 하는 그런 악마였는데요,
이사실을 알고, 여왕은 하츠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때 바로 야곱은 자신이 하츠를 잡게 다며, 모든 지원을 받았으나, 보기 좋게 실패를 하고,
여왕은 이에 화가 나서, 모든 요괴들에게 야곱을 고용하면 안 된다는 명령을 내립니다.

야곱은 이저리도 저러지도 못하는 데, 그때 해돈이 나타나서 야콥을 몰래 고용을 했으나,
그 사실이 여왕 귀에 들어가고 화가 난 여왕을 해돈에게 병을 안겨준 거지요!

또한, ​
하츠는 모든 마녀들이 원하는 브리 초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브리초를 지키는 까마귀는 하츠를 속여, 하츠의 몸을 빼앗고
피폐해진 하츠는 야콥을 찾아와 도와달라고 하는데요
아콥은 더 악마스러운 악마를 만나게 되면 자신의 몸을 잡아먹음 악마에게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악마가 바로 톰이지요.
하지만 톰은 해돈만이 부를 수 있었고, 해돈은 지금 아픈 상태라, 톰을 부를 수 없고,
그래서 해돈의 고칠 수 있는 시아가 잡혀온 게 하츠에게는 좋은 소식이었죠.

슬슬 뭔가 시아는 자신이 왜 잡혀왔으며, 하츠라는 인물은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되는데요.

 

 


며칠이 지나고,
정원사를 만나게 된 시아,
정원사는 요괴 섬에서 자라나는 모든 식물을 알고, 그 식물이 정원에 있다는데요.
해돈의 치료약으로 혹시나 식물이 필요하다면 자신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식물인지 모르며, 몇 가지 약초를 주면서 시아에게 말합니다.
그 약초 중 인간의 심장이랑 비슷한 성분이 있는 걸 찾아내라고!

어떻게 찾는지는 시아에게 달려있다고 합니다.

정원사를 만나면서, 이 소설의 해답
해돈의 또 다른 치료약이 나타날 것 같은 그런 암시가 나옵니다.

저도 글을 읽으면서, 과연 치료약은 뭘까?
시아는 어떻게 찾을까 했는데, 이렇게 이야기가 이어지는 거 같아요!!

과연 시아는 치료약을 찾을지, 궁금해집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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