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과 구름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 동화
박영주 지음 / 아띠봄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더아띠봄

#사슴과구름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사슴과 구름

 

 

 

 

 

#더아띠봄 에서 출판된, #사슴과구름

앞전에는 #홍학과무지개 편을 읽었는데요.

#초등저학년동화책 으로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사슴과구름 편을 읽어보았어요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주제인 거 같아요!

 

 

 

책이 생각보다 아주 두껍고 무거워요!

 

 

하지만, 동화책으로 되어있고, 글밥이 많지 않아서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는 거 같아요!

그림도 아주 심플해요!

 

 

 

 

 

 


사슴은 원래 뿔이 없었어,라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런데 뿔이 하나 생기더니, 옆에도 하나 생기고

그 뿔이 자라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무거울 정도로 자랐어요!

햇빛이 눈부신 낮에도, 달빛이 은은한 밤에도 계속 자랐지요!

 

 

 

 


하루는. 사슴의 뿌리에 구름들이 걸리기 시작했어요!

둥실둥실 네모, 세모, 동그라미 등등 여러 모양의 구름들은 색도 달랐지요!

 

 


그 구름들이 생기고, 풀들이 생기고, 그 풀들은 잔디를 이루고, 어느새 동산이 되면서 꽃들도 생기면서

 

 

하루는 토끼가 놀러 왔어요!

토끼는 사슴의 뿔이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요리조리 깡충깡충 뛰어다니면서 돌아다니면서 놀고 있어요!

 


하지만, 사슴은 자신의 뿔 위에서 뭔가가 뛰어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 누군가를 향해 불렸지요.

 


토끼는 자신을 부른다고 생각하여, 사슴과 눈을 마주 보게 되었고,

둘은 서로가 마음에 들어서 같이 지내기로 했어요!

 

 

 

 


하지만,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날 때쯤,

 

토끼는 이제 떠나야 한다고 했어요.

토끼와 헤어지는 게 슬펐지만, 토끼는 여름이 되면 다시 돌아온다고 해요.

그렇게 둘은 헤어지고,

사슴은 고독한 겨울도 홀로 지내고 드디러 여름이 되었지만, 토끼는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사슴의 뿔은 바다가 되었고,

누군가 사슴을 불렸어요, "그동안 잘 지냈니?"

사슴뿔에 걸린 물고기였어요.

 

 

사슴은 토끼가 아닌 것에 실망을 했으나,

사실 토끼였던 거였어요!

토끼는 매번 모습이 바뀌는데, 이번에는 물고기 모습으로 온거죠

 

 

 

 


둘은 다시 같이 여름을 보내고, 비가 내리더니,

물고기는 물이 되어서 흘려갔어요.

사슴은 토끼, 물고기가 떠나간 뒤 알아차렸어요.

내가 토끼나 물고기를 사랑했구나, 너무 보고 싶었죠.

 


그해 겨울은 추웠는데, 겨울이 지나면 토끼가 다시 올 거라고 생각하며 보내는데,

눈이 내리더니 따뜻해지기 시작했어요.

 

 

 

 

 


바로 양으로 변한 토끼가 온 거였어요!

양은 사슴을 꼭 안으면서 나도 사랑한다며, 이야기했어요!

널 생각하면서 오는 길엔 힘들어도 참을 수 있었다며, 이야기하고

다시 떠나겠지만, 자신을 믿어달라고 합니다.

 


둘은 그렇고 서로를 믿으며 기다립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믿음이 존재해야 하는 거 같아요...

믿음이 있어야 사랑하는 마음도 더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거 같아요.

앞으로 더 살아갈 우리날들,

우리보다 더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 마음도 자랐으면 합니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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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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