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고래 - 생명의 바다, 고래 이야기
장은혜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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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고래 

 

 

 


고래하면 딱 두 가지가 떠올라요
크다, 그리고 포유류라는 점!

애들이 보는 만화나 책만 읽어봐도 고래는 아주 거대하게 나와요!
항상 엄마 고래의 모습만 보다 보니, 아기고래는 어떤 모습일지?
아기고래는 처음부터 클지? 힘이 쌔 보이는 지, 궁금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알을 낳는 것과는 다르게, 고래는  포유류로 새끼를 낳는데요!
저희 딸들은 이 점을 알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엄마 고래가 아기고래를 바닷속에서 낳았어요!

처음 엄마 속에서 나온 아기 고래는 작고, 숨을 제대로 쉬지를 못하는데요!

그래서 엄마 고래는 아기고래를 물 위로 올려줍니다!

숨을 쉬게 되면 엄마 고래는 아주 기뻐해요!!

 


(동물이건, 사람이건, 자기의 자식들은 다 소중해요!

작은 거 하나하나 처음 하는 걸 보면 신기해하고, 뿌듯해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어요!

책 속에서는 엄마 고래도 아기고래가 무척 대견스럽나 봐요!)

 

 


그리곤 엄마 고래는 아기고래를 지켜주겠다고 다짐도 하고, 옆에서 같이 잠이 들어요!

 


(고래는 몸을 세우고 자는지는 처음 알았어요!! 신기하네요~~)

 


또한, 바닷속에서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 사귀게 되네요!

바다표범. 북극곰 등 친구들이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워 보이던 바닷속에 검고 끈적한 뭔가가 바다를 덮치고 있어요!

그 검은 거는 점차 번지면서 바다를 검게 만들고 있어요!

위험을 느끼고 엄마 고래와 아기고래를 헤엄쳐서 검은 바다가 아닌 곳으로 나가는데요,

헤엄치고 헤엄치고 나아가는데, 아기고래가 보이지 않아요!

뒤돌아보니 검은 바닷속에 아기고래가 검게 변하고 있어요!!

 


가면 위험한 걸 아지만,

이 세상에 모든 엄마들은 자기들 목숨보다 자식들을 더 생각할 거예요!

엄마 고래도 마찬가지예요!

그 끈적하고 무시무시한 검음 바닷속에 헤엄쳐서 아기고래를 데리고 나와요

하지만, 아기고래는 반응이 없자, 처음 태어났을 때처럼 숨을 쉬라며 바다 위로 높게 올려줍니다.

 


다행히 숨을 쉬네요.. 다행입니다.

 

 

 

검은 바다 하면 한가지 떠오르는 일이 있죠!

아직도 그것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 생물들이 많은데요!

책 속에서 한번 더 만나게 되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였어요.

 


만화 속에는 평화로워만 보였는데,

실제로 바다 속도 사람들처럼 자식 키우고, 잘 키우고 위해서 많이들 노력하고 아껴주고,

무시한 일도 경험한다는 걸 알게 되는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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