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따먹기 법칙 이야기나무 3
유순희 지음, 최정인 그림 / 반달서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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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서재 #지우개따먹기법칙 의 후속작
#연필따먹기법칙 을 읽어보았어요.

 

반달서재

연필 따먹기의 법칙

 



어릴때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랑 했던 놀이, 주로 남자아이들이 하는 놀이었지만, 보는 재미는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학교에서 이런 놀이는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딸은 아주 재밌게 읽었답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늘 요약하자면

수찬이는 몸집도 크고 그에 비해 예찬이는 마른 몸집이에요. 둘은 짝궁이지만, 이상하게도 수찬이는 예찬이에게 심술궃게 하는데요.

어느날 둘은 연필따먹기를 시작했고 예찬이가 이기자 수찬이는 집에서 더 튼튼한 연필을 만들어옵니다.


튼튼한 연필에 지고 만, 예찬이.
전학온, 해나라는 여자아이도 연필따먹기를 하게되고, 예찬이와 해나는 친해집니다.

사실, 수찬이도 예찬이와 친해지고 싶었지만, 무뚝뚝한 수찬이 반응이 무시당한다고 생각했던거죠

둘은 오해를 풀고 연필따먹기로 시작해 내기도하고 벌칙도 줬지만, 마지막 연필따먹기의 법칙은 진짜 친구를 만들어준다. 입니다.

 

책속에 아이들 3명의 아이들 마음이 담겨져있어요.

 

예찬이는 꿈이 확실하고

입이 짧고,

몸집이 작죠!

하지만, 수찬이를 이기면서부터 자신감도 생기는 아이구요.

 

해나는

전학 온 아이지만,

어릴때 심장병 수술로, 병실에서만 놀다보니,

연필따먹기도 잘해요!

그리고 자신이 아팠다보니, 연필, 지우개, 꽃 등을 소중하게 여겨요!

 

수찬이는

힘쌔보이고! 강해보이고 자존심도 강한아지만,

집에서는 엄마의 말대로 숙제와 학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해요!

그런 스트레스가 없이 잘 놀고, 하고 싶어거 하는 해나와 예찬이가 밉기도 햇구요!

 

하지만, 이 모든 아이들이 연필 따먹기를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면서 친해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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