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보는 우주의 역사 - 우주의 탄생에서 현재까지 빠르게 보는 역사
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롭 플라워스 그림, 이한음 옮김 / 한솔수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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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역사

#한솔수북

#우주의탄생


빠르게 보는 우주의 역사 

 

초등학교 때부터 저는 과학시간에 뭘 해을까요??ㅎㅎㅎ
과학을 워낙 싫어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물어보죠.
엄마 이건 뭐야? 저건 뭐야?

곤란한 건, 아빠에게 물어봐 하는데,
하루는 원자가 뭐야?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이때다 싶어서, 같이 읽어봤어요!

 

 

현재 살고 있는 우리들은 우주는 거대해요!
그런데 이 우주의 탄생도 거대했을까요?
첫 장에서부터 알려주는데요!

우주는 아주아주 작은 점도 아닌, 작은 점으로 압축이 되어있었대요!
점에서 더 압축되었다고 하니, 상상이 안될 정도로 작았다가 생각이 드는데요!

더 쉽게 예를 들면,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아무것도 없다, 텅 비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아주아주 작아져있었다고 해요!

사실, 상상이 잘 안 가는데요!

하지만, 어느 날, 빠르게 팽창했다고 해요!
쾅쾅 커다란 폭발을 빅뱅이라고 부르지만,
과학자들은 입을 모아서 이야기한데요
한순간에 커다랗게 펑 터진 게 아니라.
부풀어 오르듯 팽창했다고요!

 

 

그 뒤, 빅뱅 이후 1초도 안되는 아주 짧은 기간을 플랑크 시대라고 한대요.
이것 또한 상상이 안될 정도로 짧은 시간이라는데요
눈 깜박할 사이에!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보다도 더 짧은 시간이라고 해요!!!
상상이 되시나요?

플랑크 시대를 지나 우주는 더욱더 팽창을 했고
당시 온도는 100억 도였다고 해요!
어마 무시하죠?

우주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온도는 점차 식어갔지만, 여전히 뜨겁고,
사이사이 재미난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우주가 자유 전자로 가득 차고, 이건 아주 작은 입자고,
입자들은 서로 결합을 하는데 양상지와 중성자와 같은 입자도 만들어냈어요.
이게 바로 원자지요.

양성자와 중성자들이 짝을 찾는 시대를 핵 합성 시대지만, 이 시대도 짧았고, 여전히 뜨거운 온도 때문에 원자를 더 만들 수 없었어요.

그러는 사이 우주는 점점 더 커지고
우주를 지배하는 힘들이 생겨나고(그중에 하나가 중력)
탄소 등장하고 은하도 나타났다고 해요


읽다 보니 아주 흥미로운 페이지가 나왔는데요
바로 공룡이 멸종한 이유인데도
어린이 프로그램을 보면 노래에서도 나오지만,
추측한데, 커다란 소행성 등이 지구랑 충돌하면서 멸종되었다고 해요

그 외에도 외계인이 살고 있는 행성도 있을 거라는 주장도 있고
처음에 지구는 살 곳이 못되었었고 하는 등 최초의 이야기들이 아주 가득해요!

지루한 설명문이 아닌, 누군가가 앞에서 강의하듯
재미게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나와서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읽게 되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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