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가 꿀꺽!
정현진 지음 / 올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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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올리출판사

#히마가꿀꺽

#낯섦

 


히마가 꿀꺽

 

히마? 처음엔 하마를 잘못 읽었나 했어요!

하지만, 정말 히마였어요!

히마는 하얀하마를 보고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그럼 히마라는 캐릭터는 왜 생겨나고,

왜 꿀꺽인지 볼까요?

#올리 #히마가꿀꺽

 

 
마하영은 전학을 왔어요.

전학을 가면 가는 사람도 그곳이 어색하고 낯설지만,

반대로 누군가를 새로운 사람을 맞이한다는 사람들도 낯선 거는 마찬가지예요.

하영이는 전학을 와서 모든 게 어색하고 무서워요.

조심스레 인사를 했지만,

반 친구들도 이러쿵저러쿵 떠들어요,

그런 말들이 상처가 되기도 하고 그걸 계기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기도 해요.

더군다나, 누군가 먼저 말을 건네주지 않는다면 더더욱 혼자 일어서기를 어려워요,

 


그러면서 친구들도 미워하는 마음이 커지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히마라는 캐릭터가 생겨납니다.

 

히마는 외로워하는 하영을 보고 친구가 되고자 나타났어요.

하지만, 하영은 흐물거리는 히마가 싫어요.

자신을 싫어하는 하영을 보고 화가 난 히마는

하영이가 좋아하는 주변 것들부터 삼키더니, 이제는 하영이까지 삼켜버립니다.

 

 

 

갇혀버린 하영

어둡고 무섭지만,

차라리 혼자가 낫겠다고 생각해서 적응을 합니다.

혼자 있는 것도 괜찮은걸, 나도 이제 친구 필요 없어,라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가지 않아요.

 


이제는 어둡고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나가고 싶지만,

히마는 놓아주지 않아요.

 

 


그때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와요!!

바로 친구 지죠!!

그 소리가 히마로부터 나오게 되었어요!!

 


외로움을 타다 보면 그게 화로 변할 수도 있고, 우울함으로 변할 수도 있어요.

모든 게 싫어지고 귀찮아지다 보면 히마라는 캐릭터를 스스로 만들어내기도 해요!

하지만, 스스로 나오도록 노력도 해봐야 하고,

또한 주변 사람들도 도와줘야 해요!

큰 도움이 아니에요.

따뜻한 말 한마디, 두 마디에 이겨 낼 수도 있어요!

 


하영은 전학을 와서 적응도 어렵고 친구들도 무섭고 해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지만,

마음의 문을 닫게 한 친구로부터 다시 마음의 문을 열기도 하는 그런 내용이었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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