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
섈리니 밸리퍼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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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

 

 

저는 어릴 때 목소리도 작고, 부끄럼이 많아서
리더쉽 있는 반장들이나, 교탁 앞에서 큰소리로 무언가를 전달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웠어요!
뭔가 자신감 가득 차고!
일일이 전달하지 않고, 한 번에 전달도 하니, 시간도 절약적이고!
제가 가지지 않고, 못하는 걸 보면 부럽다고 생각했어요,
거기에, 목소리만 크다고 리더냐,
자신의 믿고 얼마만큼 상대방들이 따라오느냐에 따라서 리더쉽도 좋겠지만,
어제 #풀빛 #나는용감한리더입니다 를 읽고는 살짝 생각이 달라졌어요.

리더가 되기 위해선 큰 목소리도 아니고
부자도 아니에요.
 
가장 첫 번째가 바로 자신감이고, 그리고 행동력 마지막으론 노력인 거 같아요.

여러 인물들이 나왔지만,
다들 공통적으로 이 3가지는 가지고 있어 보였어요.
여러 나라의 인물들이 나와있고,
설명도 한 페이지로 길지도 짧지도 않고,
어렵지 않은 말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참 좋은 거 같아요.

리더가 되기 위해선 연설은 기본, 캠페인, 시위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요,

저는 몇 가지 찍어보았어요.

 

 

먼저. 윌리엄 윌버포스
(외국 사람 이름 참 어렵죠~ㅎㅎㅎ)

노예무역을 없애자고 노력한 사람인데요.
당시 영국에는 노예무역으로 상인들에게 아주 많이 인기가 있었는데요,
윌버포스는 이 사실을 알고, 노예무역을 폐지하기 위해서 아주 긴 시간을 노력했어요.
캠페인을 20년이나 하고, 연설, 책을 펼치면서 시위를 하였어요
그 덕분에 사람들에게도 인식이 잡혀갔지만,
반대로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사람들과도 많이 부딪히곤 했죠.

그렇게 시간이 흘려, 윌버포스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드디어 폐지가 되었다고 해요.!
하루아침만에 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평생을 바친 리더였어요.

로자 파크스 , 도린 로런스는 흑인이라, 차별을 받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이런 부당한 대우를 없애고자 노력한 인물이에요.

로자파크스는 백인이 다니는 학교나 도서관에도 흑인은 출입 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심지어 버스에는 흑인, 백인 따로 앉는 좌석이 있었어요.
흑인 자리에 흑인이 앉아있어도,
백인이 자리가 없으면 그 자리마저 포기해야 하는 시대였어요,

또한 도린 로런스는 자신의 자녀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살인을 당하는데요,
하지만, 경찰서에서도 이일을 크게 수사하지도 않고, 범인도 잡아주지 않았어요.
이에 부당하다고 여기고 재조사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어요,
자신의 자식처럼 또 다른 누군가가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죠.

이 둘도 비슷한 이유지만, 서로가 각자 열심히 시위와 캠페인을 벌여서 결국엔 해냈어요.

 

 

 

마지막으론 크레타 툰베리 인데요.
어린 나이지만, 여덟 살 때 처음으로 기후변화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고,
걱정하는 마음에서부터 기후 변화에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대요.
그러다가, 세계지도자와 정치인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별 관심이 없자,
자기부터 바꿔보자면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해요.
채식주의자가 되고, 비행기를 타지 않고,
전단지와 팻말을 들고 혼자서 시위를 하기도 했대요.
그러면서 점차 시위는 커지게 되고 결국엔 정치인들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고 해요.

어린아이가 혼자서 스스로 시작하기 어려울 텐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자신이 원하는 걸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원하기는 어려워요,
한명 일 수도 두명 일 수도 잇고,
여러 명이 있어도 동참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끝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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