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뭘까?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6
채인선 지음, 서평화 그림 / 미세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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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뭘까?

 

 

산다는 건 뭘까요?
제가 생각하기론,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사는 이유가 있고,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누구에는 A가 중요하고, 또 어느 누구에는 A보다는 B가 중요하고
또 다른 이에게는 V가 중요하고요.

이처럼 저마다 다를 거예요.
나이가 많고, 오래 살았다고 해서 잘 살은 인생도 아닌,
일찍 하늘나라로 갔다고 못 살은 인생이 아닌 것처럼
저마다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면 산다는 걸 충분히 아는 사람인 거 같아요.

과연 저는 저희 딸들은 지금 무엇 바라보고 하루하루 지내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누구에게나 동일한 조건
산다는 건, 바로 숨을 쉬는 거예요.
숨을 쉰다는 건 느낄 수 있죠,
코에 숨이 들어왔다 나왔다 하고, 심장이 쿵쿵쿵
누군가 북을 치는 그런 기분이 들죠!
이 모든 건 모두가 느끼고
이게 바로 가장 기본 살아가는 거 같아요.

 

또한 산다는 건,
뭔가를 쌓아가는 것도 있어요!
추억을 쌓기도 하고, 그림 실력을 쌓기도 하고, 친구와 우정도, 믿음도 쌓고
자신감도 쌓을 수 있지요!
요리 실력을 쌓을 수도 있고,
많은 것을 쌓을 수 있어요.
이 모든 걸 하다 보면 산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쌓는다는 건,
뭔가를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 있어서예요
친구와의 우정을 간직하고 싶거나,
그림 실력이나 요리 실력을 좀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인 거예요.

산다는 건, 오늘로써 끝나는 걸 수도 잇지만,
내일도, 모레도, 100일 뒤로, 평생을 만드는 거예요.
그 평생이 짧아도 길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자신만이 정하고, 아는 거니깐요.

 

 

 

하지만, 누구든 죽음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어요.
반대로 생각하면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살아있는 거예요!
그걸 기억하면 될 거 같아요.

 


또한 누구에게나 큰일이 닥치는 경우도 있어요,
외출 약속이 있지만, 태풍 때문에 취소된다거나,
더 중요한 일이 생기거나요.

이럴 때 잠시 기다리면 될 거예요.
굳이 맞서서 싸울 필요가 없어요,

나만 힘든 것도 아니에요,
모두가 힘들어요.
심지어 작은 개미들도 힘들어요.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나아갈 수 있어요.
그때 한번 하늘도 보고, 햇빛도 보고, 나무도 보면서
살아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외쳐보면 더욱더 살아있다는 게 느껴질 거 에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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