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뚝딱 깨우치는 세는 말
빈킴 그림, 라곰씨 글, 이소비 기획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라이카미
#세는말
#한번에뚝딱깨우치는세는말

한 번에 뚝딱 깨우치는 세는 말

 

 

세는 말은 정말 다양하죠!
지금 저희 둘째 보니 무조건 "개"라고 붙이더라고요!
두 마리인데, 두 개, 두 그루인데 두 개!
그래서 제가 맞아, 두 마리 있지~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데요.
아무래도 4살은 세는 말을 구분해서 하는 게 어렵죠!
하지만, 우리 첫째는 다르죠!!
학교에서도 문제를 푸는데 답이 2마리이면 2라고 적으면 틀리고,
정확하게 2마리라고 적어야 한다고 선생님이 알려주더라고요!
그만큼 세는 말은 중요한데요

마침 학교에서도 배우고,
집에서도 재밌게 배우면 좋겠다 생각해서,
#라이카미 #한번에뚝딱깨우치는세는말 을 준비해봤어요.

 

책이 두께감도 있고, 무거워서 조금 들기에 그렇지만,
안에 종이 자체가 두꺼운 재질에, 글보단 그림이 더 많아서 아주 빠르게 볼 수 있어요!
지루하지도 않고요!!
집, 학교, 동네, 시장, 여행지로 나누어서 세는 말이 정리되어있어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울 수 있어요!

그중 몇 가지만 정리해보았어요.

먼저 교실에서 쓰이는 말들인데요.
#한번에뚝딱깨우치는세는말 의 책 타입은
먼저 위와 같이 전체 그림이 있고, 각각 해당되는 세는 말이 크게 적혀져있어요.
상황이에 맞게 표시가 되어있어서 더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그리고 뒷장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글로 설명이 되어있어요.
하지만, 글도 그리고 길게아 아닌 중요 포인트로 짧게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참 좋아요.

 
교실에서 쓰는 말 보니, 분필 2갑이 있는데요,
선생님이 학교 다닐 때 분필 1갑 들고 와라고 심부름도 시키는데,
분필이나, 액세서리 같은 작은 물건을 넣는 상자를 갑이라고 하고 그걸 셀 때도 갑이라고 한대요.

 


그럼 집에서 쓰는 말도 잠시 볼까요?

술!
사실 밥 한술 떠~이런 말은 들어는 봤어요.
하지만, 제가 엄마가 되고 나서는 애들한테 밥 한 술 떠~보다는
밥 한 숟가락만 더 먹자!라는 표현을 더 자주 쓰는데요
여기서 술이란, 숟가락으로 떠서 분량을 세는 말인데요.
대표적으로 밥 한 술 이 있죠!

제가 자주 쓰는 한 숟가락도 술 대신으로 바꿔 쓸 수 있는 말이지만,
술이란 단어를 듣기 어려우니, 이거도 써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이랑 마트 자주 가죠!
가게에서 쓰는 말들인데요.

배추 한 포기 두 포기는 들어봤어도
아마 아이들에게
단, 갓 등은 생소할 것 같아요.

먼저, 단은 채소나, 볏짚을 한 묶음으로 묶은 걸 '단'으로 표시하는데요.
배추 단, 볏짚 단이란 표현이 있겠죠!

그리고 읽다 보니, 포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저 방금 알았네요!!
배추 한 포기는 앞서 말했듯이 익숙한데
잡초 한 포기는 처음이네요!
포기는 잡초, 배추처럼 뿌리가 있는 식물, 나무에 쓰이는 말로
집에서 키우는 난도 포기라네요!!
신기하네요!!

그 외에도 많이 배울 수 있는데요
저도 같이 보면서 응????네요.ㅎㅎ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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