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반지
유기훈 지음 / 넥서스주니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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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반지

 

 

저희 둘째가 요즘 매일 읽고 있는 책이에요!
귀여운 물고기!
반짜거리는 반지
바다를 구경하는 책이라서
자기전에 꼭 읽는 책인데요.

저도 보면서 바다가 찰랑거리는 그런 기분이 들더라구요~
바다에 햇빛이 비춰서 반짝거리는 그런 느낌도 들어요!!

 

 

나나는 할머니보석함에서 루비색 반지를 발견했어요.
자신의 손가락에 딱 맞아 그걸 낀채로 바다로 뛰어들어요!
오늘따라 다이빙이 하고싶다던 나나!
높은곳에서 풍덩하고는 바다속으로 뛰어들어갑니다.

풍덩~

그런데, 그때 반지가 빠지고 말았어요!!
점점 더 반지는 깊은 바다속으로 빠져들고 마는 데요

 

 

 

바다 아래에서는 작은 물고기가 있었어요.
작은 물고기는 반짝거리는 무언가를 내려오는 걸 보고는 호기심에 차서 요리조리 둘려보다가
그만 몸속에 끼어버리고 말았어요!
마치 모자를 쓴듯,
반지와 물고기는 한몸이 되어버렸어요!!

 

작은 물고기는 친구들과 같이 깊고 넓은 바다속으로 다니는데요!
그때 청새치가 다가와요!
작은 물고기와 친구들은 이리저리 흩어지면서
청새치가 작은물고기를 찔렷지만,
다행히 반지가 막아주어서 무사히 살 수 있었어요.

하지만, 주변은 고요했어요.
친구들이 없어져버리고 만거죠!

작은 물고기는 친구들을 찾으로 갔어요.

 

가면서 고래도 만나고,
고래는 반지를 끼고 있는 작은물고기가 신기했고,
친절하게도 친구들이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깊고 어더운 동굴속을 빠져나가면 볼 수 잇지 않을까 하구요.

 


작은물고기는 용기를 내어 깊고 어두운 동글속에 들어왔어요.
자신의 친구들은 본 적 있냐고 물어보니지, 침묵만 흐르고
좀 더 나가가자
반짝거리는 해파리를 만나게 됩니다.
해파리 역시 친절하게 조금만 더 가면 친구들을 볼 수 있다고 해줍니다.

마침내 작은물고기는 친구들을 만났어요
친구와 함께 바다표면 가까이 갔을때
또다른 습격을 받게 됩니다.

 


물고기를 잡아먹는 새들을 만난거죠!
새들은 바닥속으로 들어가 작은 물고기들을 마구 잡아갑니다.
그런데 어쩌죠..
반지낀 작은물고기도 잡히고 만것입니다.
작은물고기는 이제 나는 먹이감이 되는 구나 생각하는 순간
바람이 살랑 불면서
바다 표면으로 나오는 순간
반지속에서 쏘옥 하고 빠져나와서
다시 바다속으로 풍덩하고 빠집니다.

새는 멍하니 반지를 물고 있다가 바위에 올려두고는 떠납니다.

 

나나는 모래밭에서 놀고 있는데 반짝 거리는 게 보입니다,
자신의 반지를 찾은거에요!
나나는 기뻐서 할머니께 보여줍니다.

바다속 모험을 한듯한, 기분!
한편은 짧은 영화를 본 기분이 들었어요!

바다생물들도 보고,
찰랑거리는 바다도 보고!
색상도 너무 진해서 눈이 아프거나 그렇지 않고 은은하게 햇빛에 비춰지는 그런 바다 느낌이 들었어요!

재밌게 읽었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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