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 캠프다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마틸드 퐁세 지음, 이정주 옮김 / 우리학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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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러스트가 눈에 띄는
와! 여름캠프다.

 

 

 

와 책을 보면서 연신 감탄을 했어요!
사실, 내용보단, 전 그림에 더 집중이 되었는데요.
아니 어쩜 이런 생각을???상상을 할 수 있을까?
창의력이 대단하다!!
색감도 시원하고 신기한 느낌으로 여름캠프! 여름 판타지로 딱인 거 같아요!
저도 책 속의 캠프가 있다면 딸아이랑 손잡고 가고 싶네요!
저희 딸도 처음에는 엄마 이게 뭐야??이상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것 봐~상상력이 대단하지 않냐고!
그냥 버스도 아니고, 개구리 버스에다가, 이 악기 좀 봐~"이랬더니"
그제서야 저희 딸도 "엄마 이 집 보니 센과치히로(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집 같아~"하더라구요!
아직 판타지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딸에게 낯설지만,
어려운 내용없고
그림으로 판타지를 표현을 많이 해서 첫 판타지입문책으로 좋은 거 같아요!
거기에다가, 혼자만의 떠나는 캠프!
얼마나 떨리고 설레겠어요!!
그런 마음까지 볼 수 있는 #우리학교 #와여름캠프다 입니다.

 


두근두근!
캠프! 여행! 을 알리는 버스나, 기차, 비행기 등등
탈것에 대한 기대감도 크죠!
주인공 소녀도, 처음 엄마 아빠랑 떨어져서 가는 캠프!
기차를 타고 갑니다!
출발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탔지만,
종착역에는 거의 사람들이 없었어요.

 

 

 

도착하니!
와~~이때부터 판타지구나 생각하게 만드는요!
여러 동물의 친구들이 캠프에 참여해요!
눈에 띄는 왕개구리 버스도 너무 신기해요!!

 

 


캠프장은 호수가 근처로 잡고,
여러 군데를 구경해요.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데, 배를 타고 물놀이도 하고, 수영도 해요!
(색감이 정말 청량하지 않나요~~)

 

이날은 비가 와서, 성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가이드의 설명으로 여러 가지를 배우고,
거기에 사는 주민의 초대로 같이 카드게임도 하고 놀고
오랫동안 전해오던 전통악기로 연주도 들었어요.

 

이 모든 이야기를 할머니에 쓰는 편지 내용인데요.
할머니에게 편지가 도착했나 봐요!
편지 내용 속에 고양이 소식도 알려달라는 말이 있는데,
고양이가 상상 속의 고양이가 아니네요!!

할머니도 편지를 보고는 많이 보고 싶다는 내용과
믿을 수 있고, 가장 빠른 우체부를 이용을 한대요!
그 우체부가 바로 평범한 우체부도 아니었어요!

정말 작은 거 하나 판타지를 놓치지 않은 디테일!!
색상, 건물, 인물, 주변 인물, 주변 건물 등등까지 다 판타지를 느낄 수 있는 책!!
정말 보는 내내`~와~~했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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