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니 받거니 공 이야기 보통의 호기심 4
소피 보르데페티용 지음, 쉬지 베르제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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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이야기
#공유래
#씨드북

공에 대한 이야기
주거니 받거니 공 이야기

 

 

공은 언제부터 있었던 걸까요?
공은 남자들만 가지고 노는 걸까요?
공은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란 보통의 호기심이 생겼다면
#씨드북 #주거니받거니공이야기 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공의 유래
공은 누가 만들기 시작했을까?
뭘로 만들기 시작했을까?
공 하나 생각하니 갑자기 줄줄이 질문들이 생각이 나는데요.

 

 

지금의 공은 공기를 넣은 공이죠!
통통통 잘 튕기기도 하구요.
하지만 젤 처음 공으로 인식하고 만든 공은 공기공이 아니었어요.

그냥 작은 돌, 동물의 뼈, 열매 등을 공처럼 가지고 놀거나 발로 찼어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말이죠!

 

그리곤 중국에서는 동물의 가죽을 벗기고 그 안에 깃털로 채워 넣어서 만든 공으로
병사훈련에 쓰였어요.
이때 축구의 조상인 축국을 하였어요.
또한 일본에서도 원을 그리며 선 공을 발로 차서 주고받는 놀이도 했어요.

공놀이는 이렇게 점차 번지면서
전 세계놀이가 되었고, 프랑스에서는 건초, 겨, 벼 등을 넣은 가벼운 공을 만들고 놀았으며,

영국인들은 가죽 술병에 코르크를 채워 넣어서 공을 만들었고
멕시코에서는 돌에다가 천연고무를 바른 공으로 주고받고 하면서 공놀이를 즐겼어요.

 

 

 

그러던 어느 날, 공이 튀어 오르면 좋지 않을까? 해서
돼지의 방광을 이용해서 공을 만들었어요.
하지만, 공을 차다 보니 금방 터지고 말았고,
방광에 가죽을 덧대기도 하였어요.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정말 동그란 공을 위해서
돼지의 방광 대신에 고무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영국의 과학자에 의해, 공기보다 가벼운 공인 고무풍선을 발명해냈으며,
인기는 어마어마했어요.

비가 오는 날에도 공놀이를 즐기기 위해 합성소재로 공을 만들기도 하고
점차 상황에 맞게 만들어갔죠,

옛날 옛적부터
이름도, 모양도, 재질도 다르지만,
놀이라는 공통점을 하나로 공이 발달해왔어요,
심지어 크기도 다르고, 가격도 달라져왔지요.
공의 색도 상황에 맞게 바꿨으며
모든 걸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시대에 맞게 변화해 온 공!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공
생각보다 공에 대한 역사도 깊고
많은 변화를 거쳐서 지금의 공이 만들어졌다 하니, 신기하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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