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김백민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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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피쉬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어릴 때 과학을 별루 좋아했던 기억은 없는 거 같아요.

하지만 과학 쪽의 모든 분야가 싫었던 건 아니었던 거 같아요.

간혹가다가,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오면 귀 기울이고 열심히 들었던 거 같은데요.

과학이란,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거 같아요.

현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살지만,

이 사람들이 주어진 대로만 살고 궁금증이 없다면 이 세상은 얼마 못가 없어질 것 같아요.

하지만 다행히도 일반적인 사람보다 더 궁금증도 많고 그걸,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우리에게도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방안도 알려주는데요.

#블랙피쉬 에서 나온, #우리는결국지구를위한답을찾을것이다 입니다.

 

기후변화가 우리에게 가져온 결과는 많습니다.

그런데 그 기후변화는 누가 그렇게 변하게 만들었을까요?

자연이 자연적으로??

바로 저희입니다.

 

 

지구의 탄생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태양이 생성되고 태양에서 떨어져 나온 잔해와 주변의 우주먼지가 중력에 의해 뭉치는 과정에서 지구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럼 이 지구는 처음 그대로의 모습이었을까요?

아니죠.

 

처음에는 불덩어리였으나, 빙하기도 겪고, 다시 현재의 모습에까지 이르렷는데요.

그런데 놀라운 건, 빙하기에 인류가 존재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의 남극은 겨울이지만, 9,000만 년 전에는 아마존 밀림과 비슷한 모습이었대요.

 

 


그런데 어쩌다가 얼음왕국으로 변했을까요?

간단한 이유론 바로 이산화탄소의 농도 감소라는 점입니다.

보통 여름이 되면 인도양에서 습한 공기가 바람을 타고 오는데요

이게 히말라야산맥 때문에 중국으로도 넘어가지 못하고 급상승하게 되는데요.

이산화탄소가 지나가야 하는데

산맥이 있다 보니 땅에서 다 흡수해버리다 보니 이산화탄소가 감소해버리게 된 거죠.

그렇게 지구의 온도를 떨어트려버리고 ...얼기 시작한 거죠,

 

하지만 더 나아가서 말이죠.

인류의 조상은 혹독한 빙하기를 겪으면서 더 똑똑해졌다는 사실이에요.

춥다 보니 도구를 만들어버리는 거죠.

인류는 자연 그대로의 두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만들어내버립니다,

그중 하나가 화석연료를 사용한 것인데요.

하지만 이 화석연료를 계속 사용하다가는 빙하기 아닌, 뜨겁던 공룡이 살던 시대로 돌아갈 수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편안함을 위해 뭔가를 많이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 만든 걸 사용하면 좋기는 한데,

한편으론 이 책을 읽고 나니 걱정도 됩니다.


사실, 과학적인 기본적인 지식에서 넓은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다 이해는 갈 터이지만,

저는 보면서 적힌 글로만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했어요.ㅎㅎㅎ


결국...우리는 아마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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