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범인일까? - 24가지 흔적을 찾는 살금살금 곤충도감
신카이 다카시 지음, 곽범신 옮김, 장영철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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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누가범인일까?

흔적을 찾으면 누군지 알 수 있다.
누가 범인일까?

 

 

참 세상은 신기한 게 많고,
그걸 발견하는 사람들도 신기하가도 해요.
뭐든 무언가를 하고 나면 흔적이 남는 거 같아요.
사람들은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 걸으면 발자국이 남는 거처럼
곤충들도 흔적이 남아요.
곤충들도 크기도, 무게도 다 제각각이지만,
사람에 비하면 가볍고 해서, 뭐가 남겠나? 하지만,
곤충들이 남긴 흔적을 보고
무슨 곤충인지, 뭘 했는지 알 수가 있어요.

곤충의 24가지 흔적!
#위즈덤하우스 #누가범인일까? 에서 알아보아요.

 

 

이름은 짓기 나름이라고,
이름만 봐도 어느 흔적인지 알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터널 구멍, 콩알, 터널, 야금야금 등등 이름이 귀여운 것도 많네요~
하지만, 이처럼 곤충은 지나가면서, 살면서 흔적을 남기고,
사람들은 그걸로 연구하고 관찰을 해서 곤충의 습성을 알게 되는 거죠.

몇 가지 곤충의 습성을 찍어보았어요.

 

 

먼저 그물의 흔적인데요.
그물처럼 잎사귀에 흔적이 있습니다.
조금씩 움직이면서 잎사귀의 앞면부터 먹어치운다고 해요.
사진의 주인공은(이름도 처음 들어보네요.ㅎㅎ) 민가슴바구미라고 해요.
민가슴바구미가 먹고 지나간 흔적인 거죠.

이처럼 비슷하게 흔적을 남기는 곤충들도 많아요.

 

그다음은 구멍 흔적인데요.

그물처럼, 가장 흔하게 많이 본 곤충의 흔적인 거 같아요.
이파리를 갉아먹은 듯한 구멍이 뚫린 흔적
구멍이 잔뜩 있네요~

 

이번엔 탑인데요.
저도 어릴 때 이걸 본 적이 있는 거 같아요.
어릴 때 이게 뭐지 하면서 밟기도 하고 했던 거 같은데, 곤충이 지나간 자리였네요!
곤충의 흔적!!
매미탑이라고 해요!
지름이 1센티미터인 것도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은 누구나 알고 있는 허물 흔적인데요.
이것도 어릴 땐 참 많이 본 거 같은데, 크면서는 거의 못 본거 같아요.
나무에 붙어있기도 하고, 바닥에 떨어져 있기도 하고
속이 텅텅 빈 허물이죠!

이처럼 사람뿐만 아니라, 곤충들도 흔적을 남기면서 살아가는데요.
그 덕분에 저희들이 연구를 할 수 있지 않나? 이 생각도 드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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