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 마! 충치균 꿈꾸는 놀이터 그림책 8
정재은 지음, 최나미 그림 / 꿈터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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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책세상


꼼짝 마! 충치균으로 양치 습관 한번 더 알려주기!

 

 


7실인 저희 첫째딸,  
저희딸은 어릴때부터 양치하기를 싫어했어요!
3~4살때 온몸을 잡고서 시키면 엉엉 울고 난리가 났죠~

그래서 충치 생길까봐 참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양치를 스스로 잘 하지는 않아요.
한달에 두번?정도 스스로 하지,
무조건 제가 양치했어? 양치해! 그것만 먹고 양치해라~등등 잔소리를 다다닥
해야 한답니다.ㅠㅠㅠ

귀찮아서 인지~ㅠㅠㅠ

 

 

그래서 준비한
#꿈터
#꼼짝마!충치균
#동화책 인데요.

간단 내용

열심히 달달한 간식들을 잔뜩 먹고 나면
세균들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세균들도 칫솔이 오면 자기를 위협한다는 걸 알고는 밤이 될때까지
꼭꼭 숨어서 기다리는 데요.

 

 


"칫솔에게 들키면 안돼!"
라고 말도 하면서 옆 충치균들에게도 숨어라고 말합니다.
그리곤 밤이 되면 치아를 때리고 부스고~검은변까지 만들면서
치아를 엉망으로 만드는 데요!

그림만 봐도 참 섬뜩하네요!!!

 

 

이때 등장하는 칫솔!
충치균들을 없애기 시작!
거기에 치약까지 힘을 합해서, 꼭꼭 숨어있는 충지균들을 잡습니다.

 

 

충치균들은 최후는 결국 하수구로 빨려들어가고~
깨끗한 치아만 남습니다!
치약과, 칫솔의 덕분이죠!

딸에게 이거 읽어봐~하고는 어땠어?라고 물어봤어요.
간단한 줄거리를 듣고, 그래서 어떻게 할껀데?라고 물으니
"양치를 항상 해야해~"라고 하더라구요.

잠시뒤, 간식까지 다 먹고, 딸에게 "양치 했어?"라고 하니
"지금 하러 가려고 해~"
저말도 사실 참 듣기 어렵거든요
항상 양치해라고 하면
"잠시만", "이것만 하고 ", "안하면 안되나요?" 등의 대답이 돌아오는데
책을 읽은 날에는 스스로 하러 간다고 합니다!

딸도 책을 읽고는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게 된 것인지~~

 

 


항상 말로만은 자극이 안되니,
이렇게 책으로 한번 더 보여주면서 자극주고 실천하게 해주면 참 좋을 듯 해요!
저희딸은 7살이지만, 

4~5살 아이들에게 보여준다면 일찍 양치습관을 기를 수 있지 않나? 생각도 들면서

둘째에겐 내년에 읽어줘야 할 것 같아요


꿈터 출판사로 부터 무상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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