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Power Word 단어연습장 (2nd Edition) 강수정 수험 영어 31
강수정 지음 / 빛과소금(CH기획)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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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학습의 길을 제시하다

 

영단어 학습의 어려운 현실

영어단어를 외우고 익혀야하는 것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무장적 암기하려고만 덤벼들면 금방 지쳐버리고 외운 것도 금방 잊어버리고 마는 경험들은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영단어를 많이 잘 외우고 싶고 잘하고 싶었고 매번 굳은 마음을 먹고 시작해보지만, 이내 며칠 못 가서 지겹고 재미없어 능률은 떨어지고 앞서 외웠던 단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물가물해지는 것을 많이 경험해었다.

 

이책의 느낌

내가 만나본 파워워드는 일단 기본 500 단어로 영단어를 정복할 수 있다고 한다

우선 500 단어 정도는 영단어를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사람이라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안에 암기가 가능할 정도로 부담이 그리 크지 않게 느껴진다.

접두어와 접미사, 어근 그리고 소리와 모양을 흉내낸 단어 등으로 단어를 암기함은 물론 단어의 구성원리를 파악하여 어떤 단어의 의미도 유추가 가능하고 영단어의 생성 원리도 파악하게 된다.

또, 500개의 단어마다 관련이 있는 단어들, 같은 의미의 단어와 반대 의미의 단어, 함께 잘 어울려 쓰이는 단어와 단어의 뿌리가 같은 단어들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500개의 단어마다 일당백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

영단어 학습이 그저 지루한 단어 암기로 누구누가 더 많이 외우나 겨루기가 아니라, 기본적인 단어의 학습을 통해 주요한 단어들과 그 의미들을 통해서 여러 단어를 파악하고 익힐 수 있어서 영단어 학습이 좀더 즐겁고 기억에 오래 남는 유익하고 효율적인 학습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00 단어의 정확한 의미 학습

500 단어를 통한 어휘 확장

접두어, 어근, 접미어, 모양과 소리를 흉내낸 단어를 통한 어휘 확장

이들을 통해 영단어의 능률적이고 즐거운 학습을 기대하게 만들어준다.

 

영어 컴플렉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욕망 속에서

영단어 퍼즐맞추기처럼 즐거운 학습방법을 파워워드의 500개 영단어 학습으로 배워보자

영단어 학습의 제대로 된 길을 이책 파워워드를 통해 배우고 즐거운 영어학습의 발판을 마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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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Grammar 내용어편 Power Grammar 시리즈
강수정 지음 / 빛과소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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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그래머 내용어편을 처음 접했을 때 많이 놀랍고 많은 기대가 되었다.

 이번에 파워그래머를 접하고보니 기존 영문법에서 형태따로 의미따로 반쪽짜리로 힘들게 영어를 배우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파워그래머를 통해서 제대로 영문법을 잘 배울 수 있게 되었구나 싶어 기쁘고,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잘하면 나도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될 것 같은 자신감과 기대까지도 생겼다.

 

 우선 내가 느낀 파워그래머의 가장 큰 특징은 이렇다.

 첫째, 영어의 법칙을 이해를 바탕으로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저 영미인들의 언어 법칙이라는 식으로 자주 기출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암기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상식선에서 영문법이 왜 그런식으로 되는지를 이해시켜주고 이유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둘째 의미를 중요시하고 의미를 놓치지 않는다. 기존의 영문법은 의미의 중요성을 간혹 놓치고 형태와 영문법 그 자체에만 너무 매몰되는 것이 있었는데 파워그래머는 언어의 가장 중요한 의미를 항상 놓치지 않고 의미를 바탕으로 영문법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준다.

 셋째 예상가능성이다. 문장의 내용과 다음에 나올 어휘나 문장구조가 예상가능하다는 것이다. 영어의 어순과 영어의 특성상 단어의 의미, 특히 본동사의 의미를 통해 다음의 문장 구조를 예상하고 다음에 나올 내용 조차도 어느정도 예상하며 읽고 쓰고 듣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

 

 파워그래머 내용어편의 본문 내용을 보면 내용어편으로써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이렇게 크게 4가지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의미와 이해를 바탕으로  잘 설명해준다.

 명사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의미를 중심으로 해서 구체명사와 추상지칭, 활동, 상태, 정보명사로 나누어 살펴보고, 올바른 표현방법과 특히 가산과 불가산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형용사와 부사 또한 의미를 기반으로 해서 형용사는 감정형용사와 활동, 정보를 수식하는 형용사로 나누어 자세한 이해와 학습을 돕고, 부사도 장소, 방법, 시간부사와 정도, 초점, 접속, 의견부사로 나누어 각각 어떻게 쓰이는지를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잘 알려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었던 동사에 있어서는 크게 몸동사. 머리동사. 감정동사, 의지동사. 연결동사로 나눠서 각각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준다. 몸동사는  이동, 정지, 영향, 제공 이렇게 나눠서 각각 어떤 내용으로 어떤 문장구조를 가지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머리동사는 감지, 생각, 발언 이렇게 나눠서 각각 어떤 의미와 내용으로 어떤 문장구조를 가지는지 설명해주고 익힐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렇게 본동사의 의미에 따라서 동사 다음에 어떤 의미의 어떤 문장구조가 올지 예상하며 읽을 수 있게 가르쳐준다.

 이밖에도 다양하고 많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고 총 16개의 Lecture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Lecture마다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 연습문제가 있다.

 

 이렇게 위에서 언급한 파워그래머 내용어편은 영어를 공부하는 모든 분들에게 영어문장의 의미도 문장구조도 선명하게 보이는 영어를 가르쳐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동안 영문법만으로도 매번 헤매고 지쳐서 영어에 자신감을 잃었던 분들에게 좋은 영어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많이 추천하고 많은 분들이 파워그래머를 통해 영어의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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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영어 2.0 - 7.9급 공무원 및 경찰 시험 대비
강수정 지음 / 빛과소금(CH기획)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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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영어2.0을 만나고 영어에 대한 희망을 보았다.

지루하고 외워도 금방 잊어버리게 되서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 했던 영어가 공통영어를 만나게 되면서 새롭게 보였다.

공통영어2.0에서는 영어의 의미를 바탕으로 왜 그렇게 말하고 읽고 쓰는지 이유를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니까, 영문법 내용이 편하게 다가오고 외울 것이 줄어들고 기억하기도 편하고 오래 기억에 남고, 그러다보니 영어가 재미가 있고 나도 영어를 잘 할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이 보였다. 다른 말이 필요없을 듯하다 내가 느끼기엔 좋은 책이다. 책의 구성도 잘 짜여져 있고 내용도 좋고 그냥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기만 하면 영어의 밝고 넓은 시야가 트이고 제대로된 영어가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실제로 책을 좀 더 살펴보자

 

우선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책의 겉모습이다. 공통영어2.0 책의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은 것이 부담되지 않게 다가오는 첫인상이었다. 보통 시중 문법책들에 비해 얇은 편인 것 같고, 사진에서 보듯이 다른 책들과 노트북과 비교해 보았다.

 

 차례에 보면 전체 8주과정이고 각 한 주당 4개 Lecture로 구성되어 총 32개의 Lecture 로 구성되어 있다.

 

위 사진의 오른쪽은 8주 또는 4주 과정으로 학습할 수 있는 스케줄이고 왼쪽은 학습방법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학습방법을 참고해서 각자에게 맞는 스케줄을 따라 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위에 보듯이 본격적으로 본문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영어를 공부하는 또는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영어 학습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이 있다. 영어 공부한지 얼마 안된 초보자나 영어공부와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다.

 

 

드디어 본문 첫주 Lecture 1의 시작페이지. 위에 보이는 동그라미 그림이 참 인상적이었다. 영어 문법 전반을 유기적으로 한방에 잘 보여주는 그림이자 표이다. 이 그림을 기준으로 삼아 각각의 자세한 내용을 채워나가도 문법 전반을 정리하기에 참 좋은 그림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의미가 있다. 결국 이 표가 말하는 것은 이책의 핵심인것 같다. 모든 영어문법은 의미를 중심으로 헤쳐모인 것이라고. 

 

위에 왼쪽페이지는 인트로 부분으로 Lecture 1에서 배울 내용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미리보는 맛보기페이지이다. 오른쪽페이지는 본문 내용으로 전체 point 4~5개로 구성되어 있고 내용과 관련있는 기출문제도 중간 중간 나와서 바로 실전 문제를 느껴볼 수 있다.

또 중요한 내용 바로 다음에는 팝업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점검해보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있다.

 

 

 위 사진에 왼쪽 페이지에 보면 'post-it'이라는 파란색 박스가 보이는데 본문 내용에 참고할 만한 내용을 추가해 놓았다. 또 Lecture 말미에는 공무원 합격생들의 여러가지 글을 통해 학습자에게 도움과 힘을 준다.

오른쪽페이지에 보면 Lecture 연습문제(20문제)가 있는데 한 Lecture가 끝나면 이 연습문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알아보는데 좋다.

 

 위에 사진은 grammar summary 부분이다. 1week(4개 Lecture) 분량이 끝나면 배운 내용이 요약되어 있어 빠르게 복습도 하고 정리할 수 있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개의 Lecture 가 끝나면 해당 내용을 실전 기출문제로 확인해 볼 수 있는 exercise 문제 20문제가 준비되어 있다. 최신 기출문제들이어서 내가 배운 내용과 관련해서 실전연습하기에 딱이다.

 

위에 사진처럼 문법뿐만아니라 독해에 대해서도 4개 Lecture 가 끝나면 독해 관련 핵심 내용을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독해도 대비할 수 있어서 좋다.

 

위 사진처럼 문법과 독해에 이어 어휘도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제시되어 있어 어휘도 놓치지 않게끔 꼼꼼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공통영어2.0에 대해 한번 훓어보았다.

 

 내가 느낀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은 영문법을 기존의 틀에 박힌 식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을 무작정 그들의 언어의 방식이 그렇다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이유도 잘 모른채 암기만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좋은 점은 최신 기출문제를 포함하여 공무원 시험에 맞추어져 있어서 여러책을 볼 필요없이 이책 한권으로 문법과 실전 시험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한가지 생각한 것이 있다면 차례가 영어의 어순대로 되었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보았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그리 중요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주어( 한정사 명사) - 서술부(동사, 시제, 조동사, 태 , 준동사) - 형용사 - 부사 - 전치사 - 접속사 ....' 이런식으로 영어 어순대로 차례가 구성되면 기억하기도 편하고 영어 어순 공부도 되고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뭘 잘 몰라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지금 구성도 좋다. 그냥 어떤 내용이던 카테고리를 정하고 서로 묶고 차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것 같다.

 

 장황하게 말했지만 중요한 것은 이책은 잘 쓰여진 책이고 영어를 효율적으로 잘 학습할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다. 의미를 바탕으로 영어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익힐 수 있는 좋은 영어책이다. 많은 영어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이책으로 시간낭비 덜 하고 영어를 재밌게 공부하고 남는 시간에 의미이 있는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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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Reading 주제편 - 빈출 토픽과 이슈 총정리, 수험독해 마스터! Power Reading
강수정 지음 / 빛과소금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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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딩 전략편에 이어 파워리딩 주제편을 만나다

전략편은 말그대로 독해의 문제해결에 대한 전략적인 부분에 대한 책으로, 독해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필요한 부분을 어떻게 빨리 찾아서 정확히 읽고 해결하는지 가르쳐주고 있다. 

그와 쌍둥이 형제같은 파워리딩 주제편은 독해에서 자주 나오는 다양한 토픽과 이슈들을 익혀서 낯선 지문에서도 정확하고 빠른 예상과 독해를 가능하게 하는 책이다.

 

 파워리딩 주제편 좀더 들여다보자

우선 책의 첫인상(겉표지와 차례)

두껍지 않은 책의 두께는 독해의 대한 무거운 마음의 짐을 조금은 가볍게 해주어 좋았다.

겉표지의 첫인상은 개인적으로 너무 화려하거나 요란하지 않고, 점잖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주제편 차례는 크게 생활, 인문, 사회, 자연, 이렇게 4가지로 나눠져 있고, 그것들은 다시 4가지 Lecture 로 각각 세분화 되어 정리되어 있어서 각각의 주제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잘 짜여져 있었다.

 

 첫번째 마주하는 토픽인 생활편의 첫페이지 모습이다. 앞으로 내가 어떤 주제에 대해 공부하게 될지를 큰 그림으로 한번 짧게 맛볼 수 있는 것 같다.

 

 

첫번째 Lecture 일과 성공이 시작되는 페이지의 모습으로 주제에 대한 소개글이나 맛보기 글같은 짧은 글이 있는데, 전반적인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이나 영미인들의 문화와 생각을 옅볼수 있고 내용이 재미가 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이어서 주제별 3개의 예문이 있고 단어 연습 문제도 있다.

 

하나의 Leture 마지막부분에는 연습문제가 6문제 있어서 학습한 주제에 해당하는 지문을 읽어보는 연습과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다.  

 

 

생활, 인문, 사회, 자연, 이렇게 4가지 토픽이 끝날때마다 Week Exercise 10문제를 통해 그 단원의 주제들을 마무리 해보고 전략적 독해기술도 연습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이렇게 해서 총 16개의 Lecture 를 마스터하면 독해에 자주 등장하는 배경지식을 또 그와 관련된 어휘들을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로 인해 낯선 지문이나 내용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예상하고 독해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주제편 학습스케줄도 이렇게 책 앞부분에 있어서 활용할 수 있다.  

 

 

파워리딩 전략편과 함께 파워리딩 주제편도 독해의 힘을 기르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독해 학습서라고 생각한다. 또한 자주 나오는 주제이니만큼 그 주제별로 관련 단어를 묶어서 같이 공부하면 좋을 것 같고, 파워리딩 주제편 강의를 같이 듣는 것도 주제학습뿐만아니라 문장구조를 자세히 파악하고 정확히 이해하며 독해하는 것을 배우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흥미와 관심을 갖고서 이해하고 읽으려는 마음가짐으로 이책을 맞주한다면 더 큰 효과를 얻을 것 같고 독해하는 시간도 즐거워질 것이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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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Reading 전략편 - 빈출 토픽과 이슈 총정리, 수험독해 마스터! Power Reading
강수정 지음 / 빛과소금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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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독해 나침반

영어 지문을 읽다 힘들고 지치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헤메이며 길을 잃었을 때, 지문의 어디를 읽고 어디를 봐야 하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나침반이다.

 

영어 독해 하면 나는 문법 공부하고 단어 공부하고 나서 맨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제대로 안하게 되는 것이 일쑤였고 독해란 문법과 단어가 탄탄하면 기본적으로 다 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독해를 잘 못하는 것은 기본인 문법과 어휘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했고 독해는 나에게 어렵고 힘든 것 중에 하나였다.

이번 강수정 파워리딩 전략편은 그런 편견과 잘못된 생각을 완전히 깨준 책이다. 글을 읽는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잘 알려준 진짜 읽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또한 나처럼 '문법이 부족하고 단어가 부족해서 난 아직 독해 공부는 안돼, 나중에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많은 영어 학습자들에게 독해의 재미와 중요성을 잘 일깨워 주는 좋은 독해 전략서이다.

 

그럼 파워 리딩 전략편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먼저 이책은 말 그대로 우리가 각종 영어 시험에 등장하는 10여개 정도의 문장들로 이루어진 영어 글을 읽고 답을 고르기 위한 독해 지문을 효율적으로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독해 전략서이다.

책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있고, 독해 문제를 크게  빈칸문제, 주제 관련 문제, 세부사항 문제, 글의 논리 구성 문제, 이렇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장마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설명되어 있다.

 

 

4주 완성 스케줄 표도 제시되어 있어 하루에 지문 8~10 정도씩 되어있는 한 Lecture 를 꾸준히 4주동안 하다보면 어느새 독해에 자심감이 생긴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위에 사진은 Lecture 1 에서 전략적 독해 비법이 대표 지문을 바탕으로 설명되어져 있는 모습이다. 보시다시피 아주 컴팩트하게 설명되어 있고, 장황하고 번잡하지 않아 보기 편하다.

 

 위에 사진은 각각의 Lecture 에 마지막에 있는 연습문제 6문제 중 일부분이다. 이렇게 각각의 Lecture 마다  배운 독해 전략을 이 연습문제를 풀어보면서 연습하게 되어 있다.

 

위 사진은 한장이 끝나면, 즉 4개 Lecture 가 끝나면 한 장이 끝나고 그 장을 마무리 하면 연습문제 10개가 준비되어 있는 모습니다.

 

책은 두껍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보기 편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이책에서 글을 읽고 문제를 푼다는 것은 출제자와 글쓴이 그리고 문제를 읽고 푸는 사람 이렇게 3자간의 대화라고 말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 많이 사람들이 이 3자간의 대화하는 법을 배우고, 영어 독해의 두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참고로 파워 리딩 책과 함께 인터넷 강의도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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