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 정보와 안전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7)
박선희 지음, 박선하 그림
“점점 다양해지는 디지털 서비스,
그에 따른 디지털 범죄도 늘어난다고?”
디지털 세상에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개인 정보에 대해 살펴보고,
어린이 청소년을 노리는 디지털 세상의 검은 유혹과 다양한 범죄들을 알아보고 예방하다!
“점점 다양해지는 디지털 서비스,
그에 따른 디지털 범죄도 늘어난다고?”
디지털 세상에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개인 정보에 대해 살펴보고,
어린이 청소년을 노리는 디지털 세상의 검은 유혹과 다양한 범죄들을 알아보고 예방하다!
점점 더 교묘해지면서 어린이, 청소년을 노리는 디지털 범죄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고 나답게 활동하기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할 것들!
스마트폰, 패드와 같은 스마트 기기를 쓰는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어요.
초등학생도 익숙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개인 정보 교육이 더욱 필요해졌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쓰이는 개인 정보는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서비스마다 중요하기 쓰이기 때문에 더욱 잘 관리해야 하죠.
그런데 이를 잘 모르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나도 모르게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답니다.
이렇게 유출된 개인 정보로 인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칫 디지털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일도 많아졌어요.
이 책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세상에서 쓰이는 개인 정보에 대해 알려 주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편리해지는 만큼 위험성도 늘어났어요.
기술이 진보하는 만큼 디지털 범죄 유형도 전에 보지 못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지요.
딥 페이크, 딥 보이스와 같은 AI로 인한 성범죄와 사기 범죄는 어른들조차 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교묘하지요.
하물며 아직 사회생활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이, 청소년들은 더욱 쉽게 당하기 쉽답니다.
일부러 어른들보다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노리는 범죄들도 많아 졌어요.
청소년 도박, 대리입금, SNS 사기와 범죄, 최근 불거진 딥페이크 음란물 합성 범죄까지, 미성년자 피해자와 가해자의 증가는 이러한 실태를 고스란히 보여 준답니다.
딥페이크의 경우 프로필 사진과 같은 일상적인 개인 정보로 인한 성범죄여서 피해자가 자신이 당한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에는 불가능했던 범죄가 가능해진 것이죠.
디지털 세상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랍니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잘 안내하고 개인 정보를 잘 보호하는 방법,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지식을 쌓게 해준답니다.
디지털에서 맺는 인간관계의 특성을 알려 주며 어린이 청소년이 자주 사용하는 메신저, 게임, SNS에서 더욱 유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려 주지요.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서 더욱 안전하게 활동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될 것이에요.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 갈 미래가 따뜻하고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규범과 법, 시민의식 그리고 존중에 관한 이야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서비스는 더욱더 폭넓어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은행 일을 보고, 물건을 삽니다.
가고 싶은 식당, 병원, 미용실 등을 스마트폰으로 예약하고, 택시를 부르고 돈을 내는 것도 스마트폰으로 하죠.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점점 더 다양해질수록 우리 생활에 더욱 침투하여 이제 스마트폰이 없이는 현실 일을 해내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어요.
디지털 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자주 쓰는 사람들에게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지만, 디지털 서비스를 자주 쓰지 않거나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더욱 제약이 많은 세상이 된 것이죠.
특히, 노년층이나 디지털 기기를 자주 접하지 못한 디지털 소외 계층은 오히려 전보다 더 불편한 점이 많아지거나 정보를 얻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늘어났지요.
또한 딥페이크 음란물 성범죄와 같은 디지털 세상에 불거지는 인권 범죄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죄의식 없이 법과 규범을 무시하는지를 보여 준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우리에게 법과 규범의식을 일깨워줄 시설과 존재들이 많이 있어요.
길에는 신호등, 횡단보도, 경찰 등이 있어 우리에게 함께 살아가기 위한 규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준답니다.
그러나 디지털 세상에는 그러한 법과 장치가 구현되어 있지 않아요.
디지털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이런 법과 안전장치가 반드시 필요해요.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디지털 편차, 디지털 규범과 법, 시민의식과 같이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 나갈 미래를 위해 우리가 지금 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답니다.
디지털 서비스가 늘수록, AI와 같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지금처럼 기술이 주는 편리함만 강조하기보다는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규칙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규범과 법을 마련해야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와 시민 의식을 가지고 디지털 세상을 이용해야 하죠.
그래야만 어린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랍니다.
어린이 친구들은 스스로 만들어갈 디지털 미래에 꼭 필요할 권리와 보호, 존중에 대해 생각하게 될 시간을 가졌던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