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라인프렌즈 미니니 인간세상에서 짱이되쟈!

라인프렌즈 미니니 인간 세상에서 짱이되쟈! - 미니니의 이생저생갓생 도전기
IPX 주식회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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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프렌즈

인간 세상에서 짱이되쟈! "

- 미니니의 이생저생갓생 도전기

출판사 : 서울문화사

두딸아이가 좋아하는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책으로 만들어 졌어요.

@minini_world

인스타 팔로워 21만

인스타툰이 에세이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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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마법봉을 얻게된 샐리가 엉뚱한 주문을 외워 얼떨결에 탄생하게 된 미니니들

그래서 꼬마 미니미들의 이름도 귀여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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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니 에세이집은 귀여운 캐릭터와 귀여운 글귀들과

미니니들이 가득이에요.

챕터마다 원픽 미니니는 누군지 물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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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를 꾸미는듯한 기분으로

나에대해 소개하고 목표를 정한답니다.

목표를 정한뒤 이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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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MBTI가 다 달라요~

자기의 MBTI도 찾아보고 나와 비슷한 캐릭터가 누군지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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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막바지 부분에는 나를 반성하는 나를 계획하는 부분이 나와요~

큰딸은 자기가 쓸꺼라고 뺏어가네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위해 어떻게 달려가야하는지 방법도 알려주는거 같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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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에는 요로코롬 귀여운 미니미들이 스티커로 제작되어있어요.

아까워서 붙이지도 못하겠지만 이책을 꾸미는데 마음껏 써보렵니다.

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보템이 되는 책인거 같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ㅣ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41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박형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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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안톤 체호프 지음, 박형규 옮김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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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클래식~!

'푸른숲 징건다리 클래식'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책입니다.

벌써 44권까지 발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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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설가이자 러시아의 대문호로 꼽히는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집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연인"

이 책은 안톤 체호프의 수많은 단편 소설 중 일곱 작품을 뽑아 엮었다.

1. 카멜레온

2. 우수

3. 사랑에대하여

4. 사랑스러운 여인

5.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6. 다락방이 있는 집

7. 약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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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는 인간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던지고 또 탐구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우리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등 인간 존재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여 인간을 이해하려 애썻다.

상대방의 권세에 따라 말을 수시로 바꾸고(카멜레온),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고는 버틸수 없으며(사랑스러운 여인)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저 부정한 만남을 이어가기도 한다(사랑에 대하여,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등장인물 개개인들은 적당하게 때가 탄 인물들이며 그들의 사랑은 꼭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지 않고, 열린 결말로 끝난다.

현대 사회의 우리들과 많이 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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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는 단어부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맨 뒷편에는 현직 국어선생님께서 당시 러시아의 사회분위기와

체호프의 성장 배경을 설명하며 그의 작품의 특징을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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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다양한 얼굴에 대한 통찰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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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극처럼 다채롭게 펼쳐진 체호프의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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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체호프의 4대 희곡에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고 있다.

우리의 삶에 대해 한번더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내일은 더 반짝일거야 - 남궁원저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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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저자

남궁원

출판

모모북스

발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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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에 단 하나뿐인 사랑에게,

사소하고 아름다운 말들을 전해주고 싶어."

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남궁원 저

출판사 : 모모북스

1.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투게더 에디션)

2.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3. 네가 오니 봄도 왔다.(당신이라는 사소한 기쁨)

베스트셀러 에세이 작가 남궁원 작가님의 네번째 이야기네요

네번째 책을 저는 처음 접했는데 글들이 너무좋아서 1, 2, 3도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나의 글이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그한미디에 글을 놓지 못한채...

이한마디가 책을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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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태어나 누군가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가장 행복해야 할 나 내가 건강하게 웃으며 살아가야

모두가 비로소 힘을 내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작가님의 에필로그가 얼마전 힘든 일을 겪은 제게 힘이 주는 글귀더라구요.

책 시작도 전에 이렇게 감동 주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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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건강한 사랑이 가장 빛나는 법이야

2장 내 사람과 그 밖의 사람들

3장 나와 내 인생 이왕이면 지름길로

총 3장으로 이뤄워져 있고

주제별로 짤막 짤막 쉽게 읽을수 있어 좋았어요

책을 보다 내마음과 공감가는 몇 챕터를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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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게 살고 있다."

"잘 사는게 최고의 복수 였다."

알지만 와닿는 문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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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옆 그림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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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에필로그에서

"지금의 나를 사랑하세요" 라고 말한다.

"당신의 불빛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생각하고는 있지만 표현하지 않는 말들이 많아서

공감가고 좋았던거 같아요

늦가을 예쁜 말들 보며 일상에 행복해하고 나를 더 사랑하기로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쓰기연습노트2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쓰기 연습 노트 2 - 10대라면 꼭 알아야 할 사자성어 ㅣ 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신성권 지음 / 하늘아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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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를 알면 어휘가 보인다 : 쓰기연습노트2"

10대라면 꼭 알아야할 사자성어

*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필수 사자성어 수록

* 수능대비 쓰면서 배우고 표현하는 상황별 사자성어

* 한자를 알고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어휘가 보인다.

* 한자 바르게 쓰면서 악필 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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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다닐때만해도 한자 교과서가 있었답니다.

요즘은 한자를 따로 교육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배울 기회가 없어서

우리말의 어휘의 70%정도 차지하는 한자어 때문에

문맥을 이해 하지 못하고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한자를 공부해보고싶어 책을 신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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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만들어지고 활용되는 원리를 6가지로 나눠 쉽게 설명해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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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노력, 독서, 욕심, 걱정근심, 은혜, 청렴 등에 대해

다양한 사자성어를 배울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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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안을 살펴보면 사자성어가 나오고, 문장속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나와있어 기억하기 쉽구요

단어 한개한개 부수와 쓰는순서 음과 듯이 나와있구

직접 써볼수 있게 되어 좋은것 같아요.

"멋지게 말하기"도 있어 일상생활에 적용할수 있게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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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이렇게 복습하기로 한번 씩 더 짚어 주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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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마지막에는 찾아보기를 넣어뒤어 혹시나 모르는 사자성어는 쉽게 찾고 복숩 할수도 있답니다.

저도 공부한지 오래되었더니 모르는 한자성어가 많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공부해서 한자카드를 만들어 대결하기 게임을 통해 한번 더 내것으로 만들어 보려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평]난 두렵지 않아요-프란체스코다다모

난 두렵지 않아요 - 아름다운 소년 이크발 이야기 ㅣ 백백 시리즈
프란체스코 다다모 지음, 이현경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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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두렵지 않아요 "

프란체스코 다다모 글, 이현경 옮김

주니어 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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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노벨상 "세계 어린이상" 첫 수상자이자

전세계 어린이 노동해방운동의 거대한 상징이 된

이크발 마시의 거룩한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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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어요.

실제로 일어난 일을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소녀 '파티마'의 눈을 통해 생생히 전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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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외곽의 작고 가난한 마을에서 태어난 이크발은

집안의 빚 600루피 (당시 한화로 약 1만 5천원)를 갚기 위해

겨우 4살 때 불법 카펫 공장으로 팔려갔습니다.

그곳은 지옥이였지요. 이크발은 쇠사슬에 발을 묶인채 하루에 10시간 이상 일했습니다.

그럼에도 아크발은 1루피를 받는게 고작이였죠.

그곳에 아이들은 칠판에 적힌 이름옆에 빚을 하나씩 탕감하는 형식인데 평생 일해도 절대 갚을 수 없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빚을 모두 갚으면 집으로돌아갈 수 있다고 믿었죠.

무기력하게 일하던 어느날, 이크발이나타나고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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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처우에 저항하던 이크발은 깨달았죠

자신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어른들이 만들어 낸 악의적인구조에서 절대 빚을 갚을수 없다는 사실을요.

아크발은 공장을 탈출하기로 결심합니다.

여러번 시도 끝에 탈출한 이크발은

"노예노동해방전선"의 지도자 에샨 칸을 만납니다.

그 후 에샨 칸과 해방전선의 대원들을 도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던 파키스탄 어린이 만여 명을 구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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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발의 이야기는 전 세계에 알려지며

어린이 노동의 참혹한 실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지요

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이크발은 1994년 미국 보스턴에서

"행동하는 청년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1995년 봄,

이크발은 꿈도 많고 할일도 많은 고작 12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암살의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파키스탄 '카펫 마피아'가 관여했을것이라 강력 추측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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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발은 호소했지요

"어린이들의 손에 일할 도구가 아닌 연필을 쥐여 주세요"

하지만 아직도 전 세계 수많은 어린이들이 학교가 아닌 일터로 향한답니다.

어린이는 학교에 가서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말이죠

정말 안타까운 이야기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내는 소리는 크게 나타나지 않기에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로서 살 권리가 있음을 지켜주고 싶었답니다.

아이와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