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 - 시공간을 공명한 천문학자×음악가의 우주적 평행이론
지웅배.김록운.천윤수 지음 / 롤러코스터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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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출판사에서 펴낸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
는 제목부터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
천문대라는 우주적 공간과 피아노라는 감성적 악기가 일상과 비일상,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밤하늘의 정적 속으로 툭, 무거운 선율이 떨어졌고,
QR코드로 12곡의 감상이 가능해서 좋았다. ☄️🎹
그 중에서 평소에도 좋아했던 드뷔시의 <달빛>을
게시물 배경음악으로 설정했다.
드뷔시는 갈릴레이와 짝을 이루어 변주🎼를 주제로 소개되었다. 나는 이 두명의 이야기가 제일 흥미로웠다.
망원경이라면 갈릴레이가 떠오르는데, 갈릴레이의 망원경은 가장 먼저 달을 겨냥했다는 것과 드뷔시의 이야기로 연결하는 것이 제일 술술 잘 읽혔다.
그리고 칸딘스키와 쇤베르크를 연결지어 준 부분이 끌렸다. 칸딘스키의 추상화들을 다시 찾아보고 싶어졌다.
읽는 내내 우주여행하는 기분이었으며,
전혀 다른 언어를 쓰던 사람들이 '별'과 '음악'🎶이라는 공통의 주파수를 맞춰가는 과정을 찬란하고 잔잔하게 남겨주었다.
밤하늘을 볼 때면 이 책이 생각나며 마음속에 커다란 피아노 한 대를 품고 살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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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평단

@woojoos_story
우주 모집 롤러코스터 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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