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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위한 CSS3 - 그 한계를 넘어서 ㅣ 전문가를 위한 시리즈 3
스테판 그레이그 지음, 유하영.전우영 옮김 / 비제이퍼블릭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딱히 관련 업무를 하지는 않지만 HTML과 CSS등을 함께 다루고 있는 기초 입문용 책들을 여러 권 사서 보고 있다. 물론 중복되는 내용들도 많다. 하지만 저자마다 다른 책들과 어떤 점이 다른지,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나름 애써서 읽었다. 다른 경험들을 통해 얻은 나름의 통찰력들을 엿볼 수 있기를 기대했던 까닭도 있다. 하지만 여러 권의 입문용 책만으로는 내 목마름을 채울 수는 없었다.
그러다가 또 한 권 찾았다. '전문가를 위한 CSS3 - 그 한계를 넘어서 (비제이퍼블릭)'

이 책은 HTML로 뼈대를 만들고 CSS를 활용해 스타일링 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는 초, 중급 독자를 타깃으로 하는 책이다. 이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전문가 다운 접근으로 CSS의 앞으로의 행보를 남보다 한 발 빠르게 이해하고 미리 준비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보는 것을 추천하겠다.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표현했던 것들 중 최신 CSS만으로도 가능해진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최신 기능들을 포함하여 아직 적용하기에는 힘들 정도로 혁신적인 내용들과 현재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인 기능들도 함께 담고 있다. 예로 다루는 것들 중 사용자 정의 그라디언트 및 3D 변형, 애니메이션 등과 밀접한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띈다.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렵겠지만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기능들이 많이 연구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많이 알려지고 이미 사용되고 있는 기능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기능들을 찾아서 알리는데 더 집중하고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스타일링 및 여러 작업들을 넘어서 풍성하고 창조적인 결과를 위한 고민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 짐작된다.

책을 보면서 몇 가지 새롭게 알게 된 점이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CSS3 기능들 중 절반이 현재 모든 브라우저에서 100%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연구되고 발전하는 CSS 기능들보다 매우 다양한 브라우저들의 업데이트가 늦다고 볼 수 있다.

모든 브라우저의 CSS 지원이 완벽한 것이 아니므로 실제 운영되고 있는 웹사이트는 반드시 일반적인 기능들을 이용해 구현해야 한다. 핵심에 영향을 끼치는 기능들도 되도록이면 지양해야 한다. 현재 운영되는 웹사이트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적용할 때는 다양하고 많은 태스트를 통한 검증을 바탕으로 적용해야 할 것이다.
모든 웹 브라우저가 최신 CSS 기능들을 표현할 수 있게 되기 까지 공부나 계속할까?
소개된 도서는 '비제이퍼블릭'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댓가성으로 작성되었지만 단순 홍보의 성격은 아니며 본인의 의견을 직접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