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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JavaScript Programming 헤드 퍼스트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 게임과 퍼즐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 입문서 ㅣ Head First 시리즈
에릭 프리먼 & 엘리자베스 롭슨 지음, 강권학 옮김 / 한빛미디어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부제: 게임과 퍼즐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 입문서
이 책은 HTML,
CSS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자바스크립트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딱딱할 수 밖에 없는 주제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에
재미있게 풀어내려고 무척 고심한 저자의 혼이 느껴진다. 종종 오그라드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형 문체를 사용하고 있어
다른 기술 서적들과는 매우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그 외에 많은 특이점들이 있지만 몇 가지만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매 단원 마다 등장하는
'바보 같은 질문이란 없습니다' 챕터는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한다. 여럿이 공부를 함께 하는 스터디 그룹이라면 그룹원들끼리 서로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혼자서 책을 보며 공부를 하다 보면 잘 해결이 되지 않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질문 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딱
그런 질문들을 콕 찝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여간 시원한게 아니다. 100%는 아니지만 말이다.

이 책의 부제는 '게임과
퍼즐로 배우는 자바스크립트 입문서'이다. 부제에 걸맞게 매 단원마다 위와 같은 크로스 퍼즐을 담고 있다. 매 단원의 중요한 키워드를 기억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문제를 풀지 않고 정답만 훑어 보아도 그 단원의 어떤 키워드가 중요했는지를 다시 한번 되짚는 데는 나쁘지
않다.

나에게 위 같은 형태의
레이아웃 스타일은 매우 산만한 느낌을 준다. 이런 형태의 구성은 계속해서 어디를 다음에 봐야 할지 쉬지 않고 고민하게 만들어서 신경이 좀
쓰인다. 나름 의도한 이유와 장점을 가지고 있겠지만 위에서 아래로 차례대로 보는 일반적인 방식에 비해 눈의 피로가 더 오는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은 이 책의 서문의 활용방법에 있다. 이 책의 서문에는 이 책이 어떤 책이고 어떤 독자에게 알맞으니 참고하라고 굉장히 구체적으로
잘 설명되어 있다. 이 책을 구매하기 전에 이 서문을 발견한다면 책 구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보지 못하고 구매한다면 출판사에 작은 도움이
되겠지만..
모든 독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책은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만 거부감이 드는 사람이 반드시 있을 듯 하다. 딱딱한 교과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거부감이 크게 드는 것은 아니고 좀 어색한 정도였다.

소개된 도서는 한빛리더스 10기
활동의
일환으로 한빛미디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댓가성으로 작성되었지만 단순 홍보의 성격은
아니며 본인의 의견을 직접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