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만드는 사람들의 리얼 수다 - 개발 경력 도합 150년, 게임 개발자 17인을 만나다
박민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내용】

특정 주제 또는 분야에 집중하지 않는다. 흔히들 지칭 하는 프로그래밍 관련 개발자 뿐만 아니라 기획, 아트, 연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리얼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각 분야만의 특징적인 애환, 철학, 현재의 어려움, 조직 문화 등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상 독자】

  • 게임 개발 현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
  • 게임 업계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학생층
  • 게임 업계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및 기관

       

    대상 독자를 위와 같이 밝히고 있지만 굳이 게임 업계뿐 아니라 IT, 소프트웨어 산업 등지에서 종사하는 많은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생각한다.

       

    아래부터는 인상 깊었던 부분들에 대해 나름의 생각들을 정리해보았다.

       

    기획자들의 업무에 대해 조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사내에서 개발팀에 속해 있지만 업무를 하다 보면 순간순간 기획팀과 부딪힐 때도 많고 조율해야 할 것도 많다. 자연스레 기획 업무에 관심도 생기기도 하고 욕심이 나기도 한다.

       

    오래 전 슬럼프에 빠졌던 나를 돌아보게 하는 내용이다. 이유가 어떻든 다시 겪지 않도록 조심조심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기술 연마도 꾸준히 해야겠지만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항상 바쁘고 정신 없이 움직이는 프로젝트 PM들을 보면 간혹 멋져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실무를 하는 개발자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발자들의 문제로만 돌리는 PM들을 보면 그렇게 답답할 수가 없다. 참으로 공감이 되는 이야기다.

       

    크게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모든 프로그래머가 그런지는 확신하기 힘들지만 나는 정말 위와 같은 성격의 개발자다. 납득이 가지 않으면 손이 움직이지 않고 내 의견도 피력하고 싶고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고 싶은 것이다.

       

    몇 년 전 우리 팀을 보는 것 같다. 책이라도 열심히 읽고 와서 말하면 좋으련만 우리 팀에서 애자일을 리드했던 그분은 그렇지 아니했고 팀원들은 불만이 쌓여만 갔고 결국엔 크게 폭발했었다.

     

    리더의 중요성. 리더의 몫.

       

    결론은 사람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실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마음가짐이나 자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소개된 도서는 한빛리더스 9기 활동의 일환으로
    한빛미디어
    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댓가성으로 작성되었지만 단순 홍보의 성격은 아니며 
    본인의 의견을 직접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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