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녀석 둘 2 - 두 배로 더 못 말리는 녀석 둘 2
맥 바넷.조리 존 지음, 케빈 코넬 그림, 김원섭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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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지난 3월에 못 말리는 녀석 둘을 보고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해서 아이에게 권해주었어요.

알고 있던 작가 맷 바넷이라는 이름의 효과가 컸죠. 그리고 가벼운 코믹서라 거부감없이 읽을 수 있을 거라는 마음도 있었고요.

이번에 2권이 나왔다고해서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1권은 잘 읽었는지 2권을 읽고싶은 마음이 있느냐 하고요.

말을 물가를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마음 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고

이제 책읽기도 강제로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어요.

다행히 2권도 읽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이 책은 이제 어디가서 추천할 수 있는 도서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독서에 큰 흥미가 없는 아이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니까요.



못말리는 녀석 둘이 셋으로 돌아왔다. 라는 책 소개가 있더라고요.

둘도 말썽을 많이 피웠는데 셋이라니

학교에 또 어떤 사고들이 발생했을 지 걱정이됩니다.



1권에서돠 고생많이 하셨던 교장선생님 이번엔 짤리셨어요... (스포)

해고 당한 교장선생님대신 누가 오셨을까요?

전 새 교장선생님이 등장이 흥미로웠어요.

더 엄격한 교장선생님의 부임과 두 아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죠.

마음이 팍팍하면 유머가 유머로 보이지않고 장난이 거슬리고 그러죠. 못말리는 녀석 둘을 재미있게 읽으려면 마음의 여유를, 그리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책을 읽어야 해요. 그러면 몇 배 더 재미있게 느껴질 거예요.

아이들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서 더 이런 시리즈를 좋아하나봐요.

우리 아이 즐거운 하루의 시작을 위해 아침 독서용으로 챙겨가는 책.

못말리는 녀석 둘 두 배로 더 3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빠른 시일 안에 3권의 출간 소식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못말리는녀석둘두배로더 #조리존 #우리동네책공장#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베스트셀러 #뉴욕타임즈 #학교 #장난 #맥바넷 #윔피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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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 초급 - 중학교 1학년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김지영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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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초등 수학을 끝내고 중등 수학을 시작하게되면 수학을 곧잘하던 아이도

유난스럽게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요.

초등 머리로 중등 수학을 바라봐서 그런지 수학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중 1-1에서 한참을 헤매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 경험해보았어요.

아마 선행을 하고 있어서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미 개념서와 유형서를 풀고 진도가 나갔지만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을 한번 읽고나면

개념 정리가 더 잘되고 다지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이에게 책을 권해봤어요.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의 목차와 일반 시중 수학문제집 중 1-1의 목차를 비교해봅니다.

수의 세계가 1학기, 도형의 세계가 2학기에 해당되어요.

중등 수학 입문 전에 읽고가면 참 좋았겠죠?


 

개념 설명 파트도 살짝 비교해볼까요?

아무래도 만화책이다보니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이

더 친절하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면이 있죠.


이런 장점이 있어 초 고학년부터 접근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개념을 잘 정리해서 한 눈에 보여주는 방법도 좋지만

스토리텔링을 잘해서 개념을 이야기로 녹여보여주니

읽으면서 저절로 알게되는 점들이 있더라고요.

저 점, 선, 면을 설명하는 파트도 그래요.

시각적인 효과가 좋지요.



 


 


부피와 겉넓이 파트도 초등부터 줄기차게 해오는 것인데

너무나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일본 아마존 분야 1위라고해서 일본 책 잘 만드네 했는데

저자가 김지영.

국내 출판책이 일본에서 더 먼저 알아보고 성공한 거 더라고요.

초급 재미있게 읽었는데 얼른 중급, 고급도 나와서 중등 수학을

쉽게 접근하고 싶어요.

#읽으면수학천재가되는만화책초급(중학교1학년)

#oldstairs(올드스테어즈)

#김지영

#컬쳐블룸

#컬쳐블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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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퀴즈북 -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풀어야 할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북
폴더콘텐츠연구소 지음 / 폴더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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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폴더콘텐츠연구소 지음 | 폴더 발행 | ISBN 979-11-86745-84-7 73800

크기 150 X 220 X 8 | 230g | 쪽수 124쪽 | 값 10,000원 |

해리포터 다들 아시죠? 저도 영화 아주 재미있게 보고 책도 사서 보고 필름 콘서트도 다녀오고 꽤 해리포터 컨텐츠를 즐기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해리포터 주문들을 모아둔 책도 읽어보고 했는데 이번에 출판되는 해리포터 퀴즈북이라고 하니깐 궁금해지잖아요. 내가 몇 개나 맞출 수 있을지.

아이들도 해리포터 시리즈를 좋아해서 영화도 많이보고 책도,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도 가보고 했는데 이 책도 확인해봐야죠

해리포터 퀴즈북에는 OX 퀴즈, 연결 짓기 퀴즈, 사지선다형 퀴즈, 주관식 퀴즈, 낱말 찾기,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등 다양한 퀴즈들이 1권 가득 들어있어요.

난이도도 5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스테이지 1은 좀 수훨하게 스테이지 3부터는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는 찐 덕후는 아니었나봐요.



몇 가지 퀴즈를 소개해볼까봐요?





어떤가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것과 나름 고민해봐야 하는 것들이 있죠.

아이와 함께보면 서로 질문하고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웠어요. 본 지 오래된 시리즈에 관한 문제에서는 이런 부분이 있었나 서로 이야기하며 대화도 많이 나누게 되었고요.

이번 기회에 해리포터 정주행 다시해야하나 싶게 모르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뒤에 정답해설이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편리했어요.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쯤 도전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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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녀석 둘 못 말리는 녀석 둘 1
맥 바넷.조리 존 지음, 케빈 코넬 그림, 김원섭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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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신학기 준비물에 읽을 책이 꼭 들어있죠. 이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책을 뭘 살까?

어떤 책으로 아침독서를 하면 좋을까 고민했었어요.

그러다 만나게된 책이 못말리는 녀석 둘 입니다.

솔직히 책의 내용이나 제목 보다는 맥 바넷 글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는데요.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점. 어릴 때부터 맷 바넷 존클라센의 책을 많이 읽혀서

친근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어요.

세상에 셋도 없는 프로 장난꾸러기 콤비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장난 프로젝트!

소밖에는 유명한 게 하나도 없는 시골 마을 야니벨리에 프로 장난꾸러기 마일즈가 이사온다. 장난의 전설로 불리던 마일즈는 야니벨리가 너무나 따분한 시골일 뿐이다. 하지만 이게 웬걸? 등교 첫날. 학교 정문 계단 입구를 교장 선생님 자동차로 막아버린 사건이 일어난다. 이런 장난이라면 이 학교에도 장난에 목숨을 건 프로장난러가 있다는 증거! 마일즈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자칭 학교 도우미인 나일즈의 치밀한 장난 계획이었던 것.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 것처럼 마일즈와 나일즈는 최고의 프로장난러가 되기 위해 장난 전쟁을 시작한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장난 계획이 담긴 두 사람의 비밀 노트가 하나씩 공개된다. 다음은 과연 어떤 장난 계획이 펼쳐질까? 한 장 한 장 펼칠 때마다 벌어지는 사건과 반전이 책에서 손을 놓지 못하게 한다. 장난으로 똘똘 뭉쳤지만, 우정으로 가득한 둘만의 장난 계획 노트는 이제 다음 프로장난러를 기다린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 바넷과 조리 존이 그리는 황당한 이야기와 익살스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케빈 코넬의 그림으로 또 하나의 명작 탄생 시작을 알린다.

출판사 리뷰 중에서

출판사 리뷰도 재미있죠? 둘이 어떤 장난을 계획 할지 궁금해지잖아요.

이런 류의 책들은

13층 시리즈, 윔피키드 가 유명하잖아요.

저도 읽어본 지라 이번 못 말리는 녀석 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어요.



저자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인

각자도 워낙 유명한 분들이 뭉쳐서 협업을 했으니

얼마나 재미난 소재들로 가득하겠어요.

물론 이 못 말리는 녀석 둘의 장난이 실생활에서 벌어진다면

참담하겠지만 107마리의 소들이 학교를 가득 채우는 일을

소설에서는 즐겁게 웃고 넘길 수 있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귀뚜라미 200마리를 학교에 풀어놓는 장난은

너무 지나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요.

그림체도 괜찮지 않나요? 요즘 손그림 느낌이 나는 그림이 많아 없어서 아쉬운데

이런 그래도 지나치게 다듬어진 일러스트같지 않아서

저는 좋았거든요.

2권도 기다려집니다.

#베스트 셀러 #뉴욕 타임스 #학교 #장난 #맥 바넷 #윔피키드​#캐빈코넬

#못말리는녀석둘, #조리존, #우리동네책공장,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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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가 미치도록 간절한 왕초보를 위한 실전 여행 영어
이윌리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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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영어회화가 미치도록 간절한 왕초보를 위한

실전 여행 영어


이 책은 제목을 참 잘뽑았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이 책을 집에 들게 하는 간절한 제목이 아닌가.

공교육으로 10여년을 공부해도 입 떼기가 어려운데

(요즘 아이들은 이건 아닌 거 같지만....)

여행은 미치게 가고 싶으니까

이 책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눠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파트2가 더 실용적이었다.





상황을 주고 그에 맞는 패턴을 알려주는데 눈으로 읽으면 참 쉽고 다 아는 내용으로 적혀 있다.

이걸 당황하지않고 나의 언어로 표현하는 법이 중요!


핵심단어와 표현을 정리해준 이런 친절도 좋다.

사람마다 자주 쓰는 단어가 있는데 다양한 단어를 묶어서 알려주니

참 친절하지 않은가.


작가는 미국 3살아이의 영어를 서문에서 강조했는데 잘할 필요없고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반복적인 구조와 표현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문장이

영어를 더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루 100개의 단어를 외우고, 100개의 문장을 써보고 언어교환사이트를 이용해보고

도전 과제를 잘 따라가보는 건 어떨까?

끝으로, 이 책의 단점이라고 느껴지는 개인적인 생각은

책 디자인이 조금 촌스럽다. 그리고 너무 글만 있다.

상황에 맞는 일러스트나 사진이 조금 가미되었으면 더 좋았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점은 역시 요즘 어느 어학책에서나 빠지지 않는 큐알코드이다.

발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건 항상 매력적이다.

#영어회화가미치도록간절한왕초보를위한실전여행영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 #두드림미디어 #이윌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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