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동생, 선과 악 사이에는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듯 그렇게 큰 우열의 차이가 있는 게 아니라네." (이런 식의 서두는물론 삼촌의 의심을 풀어 줄 리가 없었다.)
"노동과 슬픔, 비애, 질병, 결핍, 고뇌 같은 것이 오히려 인생의 양념처럼 도움이될 수 있단 말일세." - 제발 큰 도움이 되게 하소서 - 라고 삼촌이 혼잣말을 했다. - P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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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만지다 -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고종석 지음 / 마음산책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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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한국어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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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83
루리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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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그 긴긴밤을 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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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과 돌 - 서양 문명에서의 육체와 도시
리차드 세넷 지음, 임동근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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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대한 애정어린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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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레타리아의 밤 - 노동자의 꿈 아카이브
자크 랑시에르 지음, 안준범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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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무산들의 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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