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동생, 선과 악 사이에는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듯 그렇게 큰 우열의 차이가 있는 게 아니라네." (이런 식의 서두는물론 삼촌의 의심을 풀어 줄 리가 없었다.)
"노동과 슬픔, 비애, 질병, 결핍, 고뇌 같은 것이 오히려 인생의 양념처럼 도움이될 수 있단 말일세." - 제발 큰 도움이 되게 하소서 - 라고 삼촌이 혼잣말을 했다. - P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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