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서평이 좋은 책을 살린다고, 알라딘 9회? 리뷰대회라는 메일이 왔다.

생각없이 클릭했는데 뭔가 준다길래 할 일도 없는 김에 낚여서 리뷰보다 편해 보이는 100자평을 쓰고 있었는데 계정당 한번만 준다는 건(알사탕 10개) 나중에 알았다.
설명을 제대로 안 읽은 내 탓이다. 그런데 정작 알사탕을 뭐에 쓰는지도 모른다. 써 본 적이 없구나~에헤라~
여튼 알사탕 10개는 주겠지, 그걸로 뭘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ㅜㅜ 그냥 진짜 알사탕으로 줬으면 좋겠다. 계속 모아야 무언가로 바꿔주는 거 말고 깨물어먹는 알사탕.... 
뭐에 쓰는 지도 모를 것에 낚여서 막 써내려간 100자평이지만 그래도 다 읽은 책만 썼다. 거짓은 없음. 좋은 서평이 좋은 책을 살린다는데 내 서평이 살릴 수 있는 책이 있기나 할지 모르겠다. 이미 살아있는 책은 어차피 살겠고 죽어가는 책은 살아나시길. 더 길게 쓰고 싶었지만 280자 이내로 쓰라고 해서.... 나도 안다. 길게 쓰려면 리뷰를 선택했어야 한다는 것을. 그냥, 좀 더 쉽게, 빨리 모으는 방법을 선택했을 뿐인데... 나 바보...ㅜㅜ 여튼 어떤 책이든 살아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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