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 난다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아가 기억하는 경민은, 언제나 공기를 자기만의 색으로 채색하는 사람이었다.

기다릴게. 사실 지금 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괜찮은 것 같아. 우주가 아무리 넓어도 직접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야기들이 있으니까. 이거면 됐어."

"그리고 반해버린 거지. 그거 알아? 내가 너한테 반하는 바람에, 우리 별 전체가 네 꿈을 꿨던 거? 하지만 첫번째로 널 보고 널 생각한 건 나였기 때문에 내가 온 거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cott 2021-12-24 12: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탈리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가족 모두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ℳ𝒶𝓇𝓇𝓎 𝒞𝓇𝒾𝓈𝓉𝓂𝒶𝓈 🎅🏻
。゚゚・。・゚゚。
゚。  。゚
 ゚・。・゚
⠀()_/)
⠀(。ˆ꒳ˆ)⠀
ଫ/⌒づ🎁

나탈리 2021-12-24 21:05   좋아요 1 | URL
네네! Scott님 오랜만에 뵙니 너무 좋네요 ㅎㅎ
저는 요즘 정신없이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에는 조금 여유가 생기네요 ㅠ
비록 요즘 책은 잘 못읽지만,
그래도 스콧님의 좋은 글은 늘 챙겨보고있습니다!

스콧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