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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필사로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 매일 조금씩, 꾸준히 키우는 글 감각 ㅣ 쑥쑥 1
김명교 지음 / 언더라인 / 2025년 10월
평점 :
[도서 제공]
❝글쓰기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 필사❞
📍기자 엄마가 알려 주는 글쓰기 특급 처방전
📍필사를 통해 배우는 글쓰기 4단계 방법
📍글쓰기 8가지 표현법
📍따라 쓰기 좋은 기사, 동시, 고전 수록
📍좋은 글을 따라 쓰며 나만의 글을 완성해요!
부모님들은 아이가 글쓰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예전에는 무조건 "독서"가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독이 좋다고 생각해서 많은 책을 읽게 하면 글쓰기는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되었지만, 글쓰기는 너무 싫어하는 거예요.
짧은 한 줄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쓰기를 어려워하더라고요.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바로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 ❛필사❜
좋은 문장을 읽고 따라 쓰면서 글 감각을 익힐 수 있다고 해요.
❛필사❜는 베껴 쓰기를 말해요.
문장이나 글을 손 글씨로 따라 쓰는 활동이지요.
필사를 했을 때 어떤 점이 좋은지 알아볼까요?
1️⃣ 깊이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해요.
2️⃣ 어휘력도 쑥쑥 자라요.
3️⃣ 글을 이해하는 능력, 문해력도 키울 수 있어요.
이렇게 좋은데 안 할 이유가 없죠?
책에는 아이가 이미 읽었던 책도 있어서
더 반가워하는 마음으로 필사를 해 보았어요.
아이가 필사를 하고 나면 아이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도 꼭 써주세요.
누군가 자신의 글을 읽고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 열심히 필사를 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필사를 즐겨 해서
아이와 같이 필사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아가 아이와 좋았던 글에 대해서 대화도 나누면 더욱 좋겠네요.
매일 조금씩, 한 줄 필사로 글쓰기 수업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글쓰기가 두려운 친구들에게
✅️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에게
✅️ 글쓰기를 지도하는 교사와 학부모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
❝ 아이들이 마음껏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 정도는 나도 쓸 수 있겠다!' 글쓰기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아이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쓸모는 거기에 있습니다. ❞
오래도록 함께 쓰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쓰는 사람, 김명교 (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