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작다고 사랑이 작진 않아 - 차별 없는 은혜, 오름 직한 동산, 은혜의동산교회 이야기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 8
김종원 지음 / 세움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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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교회 이야기 시리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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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절대로, 사랑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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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를 다녀본 적 없는 저는 늘 개척 교회를 다니고 싶은 소망이 있어요.작은 교회일수록 서로를 더 알아가고 사랑이 넘칠 거라는 생각에서요. 

그런데 <교회가 작다고 사랑이 작진 않아> 책을
읽으면서 김종원 목사님 같은 사역자가 계시다니! 
목사님의 헌신과 사랑에 감동을 받아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눈물이 났습니다. 

읽기 전에는 PART 6까지 언제 다 읽지?
생각했는데 읽기 시작하니 술술 읽히더라고요.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닫을 수가 없었어요! 

어느 목사님께서 추천사에 
'교회가 작으니 사랑이 클 수밖에 없다'라는 
제목이 더 적절하다고 하셨는데 동감합니다. 

교회가 작아도 사랑은 큽니다! 
교회 크기에 상관없이 사랑은 넘칩니다!
더 잘 어울리는 제목이 맞습니다. 

김종원 목사님의 성도님 한 명 한 명
영혼을 소중히 여기시고 섬기시는 모습에
부럽기도 했고요.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다! 라는
생각에 은혜 넘치는 책이었습니다.


■ 4위일체 하나님 

광야로 나가는 사람들이 광야로 가는 이유는
광야가 좋아서가 아니다.
광야에 계신 하나님이 좋아서이다. 
광야에 있는 자들만 맛보아 알 수 있는 
하늘 아버지의 특별한 돌보심이 있기 때문이다. (p.132)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농담 같지만
농담 같지 않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가 아니라,
4위일체 하나님이세요.
성부, 성자, 성령, 그리고 개척 교회 하나님.
이렇게 4위일체 하나님이세요.❞  (p.133)


정말 그렇다! 
보이지 않는 손길 속에 개척 교회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책 속에서 느낄 수 있었다. 

가장 공감되었던 책 속 한 줄은 광야에 계신
하나님이 좋다는 말. 정말 공감한다.
나의 삶에서도 작고 큰 광야가 있었는데...
광야 속에서 만나주신 하나님이 너무 좋았다.
그때 만나주신 하나님이 지금도 나와 함께하시니
눈물 나게 감사하다... 

살다가 메마른 인생길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면 다시 이 책을 꺼내 읽겠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개척교회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 묵묵히 사역자의 길을 걷고 계신 분께
* 은혜의동산교회 이야기를 읽으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접 경험해 볼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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