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6권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구리가 나오네요. 긍정과 용기를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구리구리 해결사가 무엇을 해결해 주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구리구리 해결사는 저학년들이 읽기에 적합한 동화 분량으로 되어 있어서 책 읽는 즐거움을 준답니다.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은 동화책 읽을 때도 초등 교과 연계되는 동화를 읽어준답니다. 학교 수업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어서 필수로 읽어주면 좋아요! <구리구리 해결사> 동화는 1,2학년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네요. 저학년들이 읽기에 딱이죠? 빨강 손바닥을 가진 한강희. 친구들이 자꾸만 빨강희라고 놀려서 기분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자존감도 낮아지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구리구리 해결사>책을 대출하게 되는데... 하수구에 매달려 있는 개구리를 구해준 강희. 개구리는 자신이 은혜 갚은 개구리라면서 강희에게 선물을 줍니다. 온갖 병을 고칠 수 있는 연고! 주의 사항은 꼭 혼자서만 사용할 것. 강희의 손바닥은 나을 수 있을까요? 강희에게는 빨간 손바닥을 가진 여동생이 있어요. 동생이 연고를 바르고, 강희도같이 연고를 발랐네요. 그러자 오른손은 뽀얗고 매끈해졌지만, 손가락이 한 마디만큼 더 길어졌어요. 왼손은 여전히 빨간 손바닥... 점점 더 걱정이 커진 강희. 구리구리를 찾으러 갔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네요. 강희는 용기를 냈을까요? 손바닥은 원래대로 돌아왔을지도 궁금하네요. 구리구리 해결사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보세요! "여러분은 구리구리 해결사를 만나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함께 행복한 상상을 해 보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