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막 필사 리뷰단 3️⃣ ✨️ 《사막 교부들의 금언록》 4-5세기 초기 기독교 영성을 증언하는 보고다. 사막 교부란 주로 이집트의 사막과 유대 광야 등 사막에 정주하며 일평생을 기도와 노동으로 살아가던 신앙의 선각자들을 일컫는다. 그들의 영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도서. 사막 교부들의 금언록을 읽고 필사를 하니 부끄러운 내 자신을 계속 마주하는 기분이었어요. 교만했던 내 모습이 어찌나 많았던지... 반성과 자책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그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것 같았어요. 그래서 하지 말아야 할 것보다 해야할 것을 위주로 보게 되었어요. 🔖절제에 대한 가르침에서 "말하기보다 잠자코 있는 것을 좋아하라. 침묵이 보물을 쌓아 두는 것이라면, 말하는 것은 보물을 흩뜨리는 것이다." (p.57) 💡말하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제부터는 침묵으로 보물을 쌓아야겠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쉽게 화를 내는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된 문장이 있었는데요.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은 설령 그가 죽은 자를 살린다 해도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지 않는다." (p.113) 💡화를 내는 모습을 줄이고,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모든 덕 중에서 가장 큰 덕은 분별이다." (무명모음집106) 💡분별력을 갖는 신앙인의 모습을 갖고 싶네요. 세상속에서 살아갈 때 사막 교부들의 금언록의 말씀을 기억하며 본받아 살아갈래요! 어디를 가든 항상 주님이 내 앞에 계시다고 생각하며, 매일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겠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때로는 사막같고, 광야같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디에 있던 무슨 일이 하면서 살아가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간다면 그 끝에는 하나님께서 두팔 벌려 안아주실거라 믿어요. "마음이 청결한(깨끗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태복음 5:8)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 사막 교부들의 삶이 궁금하다면, ✅️ 예수님을 닮아가기 원하는 크리스천 ✅️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원하는 분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