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6《 장난기 》 한국과학소설상 대상 작가 서윤빈 그가 만든 도깨비 나라, 마법과 환성이 빚어낸 한국형 SF <장난기> 어릴 적 궁금한 게 많았던 작가의 상상 이야기. 작가의 궁금증은 상상의 날개를 달아 책으로 나오게 되었네요. 그런 상상은 기대와 두근거림으로 가득했다고 해요. 어른이 되어도 나만의 장난기를 찾을 수 있어요. 장난기가 생기면 나는 어떤 소원을 말할까? 상상하면서 아이랑 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나만의 비밀, 장난기 "여러분만의 장난기를 찾아보세요." ● 소금 맷돌 p.29 다섯 바퀴, 열 바퀴, 열다섯 바퀴, 스무 바퀴. 입안에 전기가 통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짜릿하게 맛있는 급식을 먹자 다영은 걱정과 불안이 싹 사라지는 것 같았다. ● 깜짝 피리 p.54 동우는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 깜짝 피리를 불었다. ● 화수분 상자 p.65 "어서 와! 이건 재미가 필요한 사람만 찾아낼 수 있는 자판기야. 지금 삶이 심심한 너! 원하는 소원이 있으면 우리가 꼭 이뤄 줄게!" ● 도깨비감투 p.105 서진은 한동안 잊고 있던 장난기를 떠올렸다. 덕분에 삼이 재미있어졌으니 감사 인사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 금토끼 p.126 "다시 만나요, 아버지. 서로에게 좋은 아버지와 자식이 되어 다시 만나요." ☆ 추천합니다.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읽고 싶은 초등학생 상상력을 기르고 싶은 아이에게 아이와 소통하면서 동화를 읽고 싶은 어른에게 추천합니다. ■ 열림원 어린이 창작동화는 계속 출간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