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는 건 뭘까요?" 우리 삶에는 생각해 봐야 할 중요한 질문들이 있어요. 이 책은 철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기만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건요.. 아이들의 좋아하는 이야기로 동화를 시작해요. 어떤 게 좋은지 왜 좋은지 이유도 설명해 줘요. 책 속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뭔지 읽어주고 나서 "00이가 좋아하는 건 뭘까?" 질문해 보았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어주고 있는 엄마인 저에게도 질문해 보았답니다. 단순히 좋아하는 게 뭔지 묻는 게 아니라 책 속에 질문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질문"이 담겨있어요. "그런데, 딸기를 좋아하는 것과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은 같은가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계속 질문을 하니 "잘 모르겠어요. 그냥 좋아요. " 단답형 대단만 하더라고요. 이제 질문을 더 자주 해줘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기대하는 것은 '질문할 줄 아는 능력'이에요. 질문이 좋아야 멋진 답도 생기는 법이니까요. 급변하는 사회 속에 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생각의 힘' 이랍니다. 책 속의 여러 주인공들이 던지는 질문을 답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은 저절로 길러지게 될 거예요. 좋아한다는 것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질문의 답을 아이만 하는 게 아니라 엄마나 아빠가 먼저 질문의 답을 해봐도 좋겠어요. 의견을 주고받고 함께 생각한다면 답은 다양해지고 사유의 폭은 넓어질 거예요. 책 뒷부분에는 <독후 활동>으로 4가지 질문과 내 생각을 적어볼 수 있는 활동이 있어요. 프랑스에서 철학을 전공한 장석훈 작가의 정성이 담긴 코너랍니다. 내 생각을 적어봄으로써 생각이 정리되고, 더 많은 질문을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