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의 클래식 파브르 곤충기 파브르 할아버지와 손녀 루시가 함께 떠나는 생태 여행 8번째 이야기. 8번째는 매미의 이야기네요. 여름을 노래하는 매미에게는 어떤 특별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요? ☆ 형제가 무려 400마리? 어미 매미는 40개 정도의 방을 만들고 방마다 보통 열개의 알을 낳는다고 해요. 알을 낳느라 기운이 다 빠진 어미 매미는 곧 땅에 떨어져 죽고 만답니다. 그런데 400개 알 중에서 살아남은 건 겨우 몇 개뿐이라네요. ☆ 매미가 땅속에 집을 지어요? 맴맴이는 혼자서 땅속에 집을 지어요. 처음엔 형편없는 솜씨였지만, 4년 동안이나 집을 짓다 보니 기술자가 되었네요. 4년 동안 땅속에서 허물을 4번이나 벗고, 애벌레가 된 맴맴이. 짤게는 4년, 길게는 17년을 땅속에서 애벌레 상태로 보낸다고 합니다. p.137 맴맴이의 마지막 노래 내 노래를 들어 보았나요? 4년을 기다린 노래랍니다. 난 누구와도 싸우지 않고 세상 시끄러운 소리도 상관하지 않지요. 그러기에는 내게 남은 시간이 너무 짧거든요. ♤ 여름에 매미를 보면 시끄럽다고만 생각했는데, 파브르 곤충기 8 매미 여행을 보고 미안해졌어요. 매미가 되기까지 너무 긴 시간을 땅속에서 기다렸으니 얼마나 기특해요. 이제는 매미 소리를 조금은 반갑게 듣게 될 것 같아요. 매미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친구들은 파브르 곤충기 8권 매미 여행편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 도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