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활자중독자라면 자녀에게 활자중독을 물려주는데 기여할 만한 책을 하나 소개 하겠습니다.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박물관에서 출간한 "놀랍고 신기한 문자이야기"라는 책입니다.
이책은 어린이지식박물관 시리즈의 첫째권으로 글자에 대한 기본적인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최근 간행물윤리위원회의 청소년권장도서로도 선정된 책입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자녀에 대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분들이 많죠. 요즘 출판사가 어렵다고 하여 많은 단행본 책이 매출이 줄었지만 어린이 책만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른들은 책을 안읽지만 자식에게는 책읽기를 강요하는 부모님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글쓴이가 외국인 저자 캐럴 도너휴라는 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그림도판을 책으로 마음껏 꾸미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많은 설명은 필요없을 듯 합니다. 사진으로 구경 한 번 해보세요.
한글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탄생기록이 있는 문자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