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든 장혼 (2017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박혜숙 글, 이창민 그림 / 머스트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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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열가지 주제를 뽑아 쉽게 설명한 아동교육서 <아희원람>의 저자 장혼 

 

 


장혼?? 누구지??
처음 듣는 이름데...
저도 생소하고 아이도 생소해 한 상태에서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장혼은 어린시절 서당에서 양반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가난한 집 아이들었지.
장혼은 서당을 기웃거리며 남몰래 천자문을 따라 외우면서
양반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단다.

장혼은 글을 배우고 싶어졌지
책을 읽으면 궁금한 것을 알 수 있었으니까

장혼은 서당에는 갈 수 없었지만 어머니에게 글을 배웠어
그리곤 이웃집 돌이에게도 어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지


장혼은 훈장님이 되어  어릴적 일을 떠올리며 어린이들이 좋하하는 책을 만들기로 결심하지.


친구들의과의 의논끝에 책에 싫을 내용을 정하고 책을 만들기로 했는데
책을 만들려면 금속활자가 필요했어

장혼은 활자를 가지고 있는 대감집을 찾아가 정리자체철활자를 빌려 <<아희원람>>이라는
책을 펴낼 수 있었단다.


<<아희원람>> 아이들이 보아야할 내용을 가려 뽑았다는 뜻으로
아이들이 평소 궁금했을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이지

장혼은 가까운 것을 멀리하고 먼 것을 좇는 교육은
아이들에게 유익하지 않다고 주장했어.


싱생활과 연결되는 실제 지식을 통해
공부에 흥미를 길러준 장혼 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책의 그림도 따듯하고 포근해 지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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