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가디언즈 1 - 싱크홀의 정체를 밝혀라! 통합 사회.과학 어휘왕 시리즈 1
이영림 그림, 로운 교육연구소 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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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의 정체를 밝혀라


어휘를 익히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야기책을 통해 재미있게 익히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초콜릿 쿠키에 비교하고 있는데 콕콕 박혀 있는 쿠키처럼 이야기를 읽다보면

아이들 머릿속에 콕콕 박히기 때문이지요.

또한 낱말만 많이 안다고 저절로 어휘 실력이 늘지 않는답니다.

생활속에서 의미가 자연스럽게 쓸 줄 알아야 어휘능력이 쑥쑥 자랄 수 있겠죠.


아이들이 쓰는 어휘를 보면 참 안쓰럽고 사회가 왜 이럴까 싶기도 할때가 간혹 있죠.

근처에 중.고등학교가 있어 지나가는 아이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헐,대박,또는 욕같은 단어들을 섞지 않으면 대화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들 쓰고 있는 걸 볼 수 있답니다.



뉴스에서 보니 학생들이 어휘력이 부족에 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교과서 내용이 어렵다고 말들 하는데 문맥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어휘력들이 부족해 생기는 현상이지 않을까 싶다.


21세기는 융합인재의 시대라고 합니다.

새로운 시각과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 사고력 또한 어휘력이 뒷받침 되어야

모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때는 모르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 적으며 단어찾기를 시도했던 적도

있었는데 아이가 힘들어해서 그럼 책이라도 읽어줘야 겠다라는 생각에

책읽기를 쭉 해 오고 있는데 아주 잘 한 일이라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네요


통합사회.과학 어휘왕 샛별 가디언즈에서는 학교운동장에 생긴 씽크홀에

대한 문제를 다루면서 관련 어휘들을 알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중간중간 지루할 틈없이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만화가 적절히 섞여 있네요.

자칫 무거운 이야기로 책이 지루하게 느낄 수 있을 때에 만화를 섞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끔 하고 있네요.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관련 어휘도 익히고 교과 공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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