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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얼마일까? ㅣ 스콜라 꼬마지식인 16
김바다 지음, 윤진현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평점 :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 주면서 햇빛이 하는일이 생각보다 많은 일을하고 있으며
없으면 안돼는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게 해주는 그러한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5세. 7세 아이가 집중해서 들어주었어요.
해와 전구는 빛을 내는 비슷한 점이 있지만
해는 빛을 멀리까지 전달하고 전구는 그렇지 않다고 비교설명 해주네요.
그리고 전구의 빛보다 해의 빛이 떠 뜨거우니 오래 쬐면 살이 타서
병에 걸릴 수 도 있데요
햇빛이 있어야 우리들도 건강해 질 수 있으며 곡식. 과일들도
예쁜 빛깔을 내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지만 지나치게 많은 빛을 쬐게 되면
병에걸릴수도 잇고 농작물이 말라 죽을 수도 있으니 적당히 햇빛을 쬐야 한데요.
주말농장을 하며 밭에 방울토마토도 심고 각종 야채도 심고 했는데 가뭄도 겹치고
햇빛이 쨍쨍 내리쬐서 딸기며 토마토 채소들이 타서 죽은 아픈기억이 있는
아이들이 햇빛은 왜 이렇게 강한거야 하며 툴툴거리네요.
그런 강한 햇빛을 모아 인공위성을 띄워 움직이게 하기도 하고 전기없이도
생활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라고 설명해 주었답니다.
우리의 생활 곳곳에 빛이 안쓰이는 곳이 없네요.
빛에 가격을 매긴다고 하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의 값어치를 갖고 있지 않을까요..
하는일도 많고 사람에게든 동.식물 에게든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니까요.
주인공 아이인 진희는 엄마와 함께 이곳저곳 다니며 햇빛이 필요한 곳곳을 돌아보며
빛의 소중함도 느끼고 곳곳에서 어떻게 빛이 사용되는지 알아가고 있는데요
친구들도 진희와 함께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