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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책임지는 책 -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ㅣ 채인선 작가의 책임지는 책 시리즈 2
채인선 지음, 윤진현 그림 / 토토북 / 2015년 5월
평점 :
모두 건강하게 자라서 어른이 되자!
요즘 같이 전염병으로 어수선한 이때 제대로 맞춰 나온 도서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 아이들 하루에도 수십번씩 손씻기를 하고 있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608/pimg_7057871001219726.jpg)
내 몸에 대한 관심이 건강의 첫걸음.. 당연한 말이겠죠.
비단 아이들 뿐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건강에 자신할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갖고
달라진 곳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할 꺼예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608/pimg_7057871001219727.jpg)
건강하기 위해서는 첫번째 잘 씻어야 되겠죠.
다행히도 아이들 모두 씻는 건 좋아라 해서 알아서들 씻는 편인데
물론 아직은 어려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지 못해 엄마가 도와줘야 하지만
양치질부터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들덕에 편하답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608/pimg_7057871001219728.jpg)
씻는 순서도 잘 그려졌네요. 요렇게 순서대로 씻으면 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608/pimg_7057871001219729.jpg)
큰 아이가 충치가 있어서 이 페이지를 볼때 긴장을 하네요.
양치질이 서툴러 어금니 사이에 충치가 생겨 몇번 치과를 다녀왔더니
그때의 일이 생각이 났는지 계속 입안을 보라고 하고
충치가 생기진 않았는지 물어보고 긴장한 티가 역력하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608/pimg_7057871001219730.jpg)
치워도 금세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우리집 상황과 매우 흡사합니다.
이렇게 더러워진 방안에서 숨을 쉬게 되면 공기중의 나쁜 물질이 몸으로 들어와
병을 일으켜요. 깨끗히 청소해야 되겠네요.
몸 뿐 아니라 마음이 아파도 건강할 수 없어요
속상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을때는 친구 또는 엄마와 이야기를 나눠서
걱정과 고민을 나누도록 해야 해요.
엄마에게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맘을 열어줘야 겠네요.
우리집 리오는 엄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0608/pimg_7057871001219731.jpg)
세 아이가 모두 성향이 달라서 동그라미 갯수가 제 가각 이네요.
우리 아이들은 동그라미 갯수가 적어서 건강하지 못한것 같아요.
같이 산책도 하며 운동도 시키고 군것질도 줄여야 할 것 같네요.
우리 5살난 막내녀석이 갖고 와서 읽어 달라고 하며 이 책을 제일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