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의 모든 것
최윤정 지음, 서영경 그림 / 계림북스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선생님이 다 알려 주겟지만 미리 호칭을 알고 가면 더 쉽게 익히겟죠. 
설 연휴에 입학할 학교를 다녀 왓어요. 문이 열려 잇어 교실도 들어가보고 화장실도 갓다오고 햇더니
학교 들어가는게 실감이 나는지 학교 가려면 몇 밤 자야되냐고 자주 물어 보네요.
내색하진 않지만 나름 긴장한 티가 납니다.
 

 
 
교무실 갈 일이 많지 않겟지만 조심해야 할 것도  알아 놓고
 

 
 
컴퓨터 실에서 지켜야 하는 것들도 알려 주어요
 
 
아이들인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 가야 하는 규칙에 대해 처음엔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의 화장실과 다른 구조의 화장실도 있어서
불안해 한다고 하는데 다행히 울 아이가 갈 화장실은 집에서와 같은 양변기
이더라구요.
근데 집에서도 화장실 가면 10분 넘게 앉아 있는데 어떻게 적응할 지 걱정이되긴 하네요.
 
 

 
학교 가기 싫을 땐 ?
우리 어른들도 날씨가 안좋거나 몸이 피곤할때 일하러 가기 싫고 할때가
있는데 아이들은 오죽하겟어요.
가뜩이나 낯설은 환경에 마딱드리게 되면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은데 잘 설득해서 보내야겟죠.

준비물 챙기는 방법도 알아둿어요.
이런건 생각도 못햇는데 소지품 주머니에 챙겨놓는 방법이 마음에 들어요

학부모 가이드 라고 되어 잇는데 애들이 보면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잇을 것 같아요.
계림북스의 도서는 실망시키지  않는거 같아요.
아이디어도 많이 있는 것 같고, 언제나 만족하며 책 만나고 있네요.
여러 초등준비 책을 읽엇는데 본 책이 제일 실질적이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잇어 대 만족하며 아이와 함께 보앗어요.
입학이 내일 모레로 다가왓는데 뭔가 심적으로 안정을 주는 책이엿던 것 같아요.
학교생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접하는 것보다 책에서 알려주고 잇듯이 호칭이라던가,
화장실 가는법, 교실에서의 규칙도 짚어볼 수 잇엇고
특히나 친구들과 교류가 없엇던 아이가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두려워 하고 있어서
어떻게 친구에게 말을걸고 대화를 이어갈지 알려주는 부분을 알려주엇어요.

막상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쉽게 친해지진 못하겟지만 먼저 다가갈 수 잇도록
지도해 주고 이야기 나눴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친구들 만나면 물어볼 말이 생각날 꺼라고, 일단 어디서 사는지 물어보고
동생이 있는지 나는 동생이 2명이나 있다고 이야기를 이어가라고 했네요.
실제적으로 상황에 따라 대처해야 할 정보라든지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가장 필요한 책 이네여.

본 서평은 계림북스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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