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찾던 책을 만났어요

영재 사고력 수학 - 융합과 통합교육으로 배우는
박종훈 지음 / 다빈치books / 2015년 1월

수학은 좋아하는 과목이엿는데 공부한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그냥 포기를 햇던

기억때문인지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는 것 같아 더 욕심이 생겨 이것저것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를 풀리고 하다보니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거부감만 잔뜩 심어주고 멀어지게 하고 잇는 엄마예요.
그래서 한창 고민하다 영재 사고력 수학을 보게 되엇어요.
진작 만날 수 잇엇음 실수를 하지 않앗을지도
모르겟단 자책감이 들게 해주는 책이엇어요.
지금이라도 방향을 잡고 아이를 끌어간다면
미안한 맘이 조금은 없어질 수 잇겟다는 생각으로 함께할께요.

 

 

 

수학 잘하는 학생과 수학을못하는 학생의 학습 방법의 차이 분류표를 보앗어요.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은 매번 새로운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려는

모습에서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재미잇어 하는구나 깨달앗는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욕심을 냇던거구 ㅠㅠ

 

 

선행학습의 목적을 갖고 잘 지도해야 할 것 같아요. 목적은 저두 저렇게 잡긴 햇는데

급해지는 마음때문에 갈팡질팡 햇던거 같아요.
저와같은 실수를 한 사례도 올라와 잇어 뜨끔~

아직 어린 초등 저학년 까지는 놀이.경험체험 형태로 자연스럽게 학습법을

익히도록 해야 하는건 다 아실꺼예요.

사회에 나가 써 먹지도 못하는 수학을 왜 머리 싸메며 공부해야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저뿐 아니라 많이 잇을것으로 생각되는데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짚어주고 잇네요.
저의 가려웟던 부분을 긁어 주는 것처럼 제가 알고 싶엇던 정보들을 주고 잇어 아~그렇구나 그러며 봣어요.ㄹ

교육과정이 개정되면서 수학적 사고 능력과 수학적 해결능력을 요하는

교육방식으로 바뀌어 가면서 엄마와 아이들에게 혼란을 가져왓는데 통합교육을

통해 실생활의 소재를 중심으로 교과들과 연계를 이뤄서 수학적 흥미와 필요성을

인식케해서 경쟁력 잇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는 늦은감이 잇지만 좋은 변화라 생각된다.

특히 제가 주목한 부분은 영재교육원 준비하는 문제유형이라든지

트렌드와 학습전략에 대해 다룬 부분에 주목햇다.
당장은 아니지만  아이의 학습방향과 지도에 흐름을 정해줄 중요한 부분이

들어가 잇어 유익한 챕터엿다

특히 부록에서 보여주는 유형의 문제들 보며
흥미로웟네요.  개념학습을 제대로 해줘야 응용을 할 것 같아서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이여서 어렵게 느껴져 잠깐 머릿속이 하얗게 됏엇네요

선행을 하는것은 장거리 마라톤을 초반에 모든 에너지를 쓰는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중.후반에 활용할 힘이 남아잇지 않아 중도 포기하거나 힘들어 할 수

있다고 조심할 것을 알려 주고 있어요

충분한 힘을 비축할 수 잇도록 수학 적 사고력을 계발해 두어야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걷을 수 잇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