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박사 숨은그림찾기 - 말놀이와 그림놀이 별별문고 2
유영진 지음, 한수언 그림 / 좋은꿈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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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속담에 대한 책을 읽어서 아는 속담이 많이 나오니까 흥미를 갖고

보는데 게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숨은 그림찾기 까지 있으니

책이 벌써 너덜너덜 해졌어요.

이책은 우리 아이들 4명모두 돌아가면서 잘 봤어요.

좋은꿈의 별별문고 말놀이와 그림놀이 속담박사 숨은그림찾기 입니다.

 



오랜 세월 우리 생활 속에서 살아온 말 속담.

속담은 지혜가 담긴 재미난 말놀이이고, 숨은그림찾기는 집중력을 기르는 재미난 그림 놀이예요

차례인데요 종이의 색깔부터 옛 느낌이 나게 베이지 색 이네요.

따듯하고 옛 느낌이 차례부터 느껴 집니다.

 

 

숨은 그림찾기 하면서 집중력도 기를 수 있지만 더 좋았던건 옛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는 거였어요. 물론 옛날 모습의 그림도 좋았고

기와집과 초가집을 몰랐었는데 책에 나온 기와집 찾아보면서

사전찾기 하여 비교하며 설명해 주었답니다.

기와집은 기와를 올려지은 집이고 초가집은 짚을 이용해 만든 집 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그림에서 보면 오른편엔 기와집(살사는집)왼편에는 초가집(못사는 사람집)이

그려져 있더라구요. 사회 공부도 덩달아 되어 점점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책

이렇게 재미있게 놀며 공부도 할 수 있으니 이야말로 꿩먹고 알먹고 아니겠어요

 

속담놀이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이런 생각은 안해봤는데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시간이네요.

위에서 말하고 있는 속담말고 책을 읽은 사람이 비슷한 속담을 만들어 보는건데

쉽지가 않터라구요. 역시 머리가 굳었나봐요.

아이들은 상상력이 풍부하니 어렵지 않게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사라진 대장간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이 무얼 하는 건지 알까요.

요 그림도 설명해 주었답니다.

예전엔 농기구나 전쟁에 필요한 칼,방패 들을 저렇게 두들겨가며 불에 달궈서 만들어 사용했다고.

참 으로 유익하죠~

책의 뒷편에는 이렇게 정답이 설명되어져 있어요.

우리나라 속담뿐 아니라 다른 나라 속담도 알 수 있었으며 제일 호감이 가는 부분은

삼화가 옛날 모습을 한 그림이여서 친근하고 옛날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옛 이야기 좋아하는데 옛부터 내려오는 속담도 알아가며

숨은그림찾을때 집중력도 높혀볼 수 있고  오랫만에 만족하는 도서를 만난것 같아요.

사회생활도 엿볼 수 있어서 초등교과도 연계가 되고 있어요. 2학년 부터 6학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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