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을 확 바꾸는 수납의 기술 - 좁은 집을 넓게 쓰는 인테리어 아이디어 54
카와카미 유키 지음 / 리스컴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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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평수 15평 살다가 30대로 이사를 왔으면 집도 깨끗하고 수납공간도 많아 정리가 잘 될꺼라고

난 이제 정리하면서 살꺼야 다짐하며 3달전 이사를 왔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지저분하고 어수선한건

바뀌지 않았어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린이집 안나디고 집에만 있으니 물건들 죄다 끌어내놓고 신나게 놀고

그러다 바닥에 깔아 놓은체로 거실에 나와 슈퍼맨 놀이 한다고 장난판 만들어 놓고

매일이 청소와 정리와의 전쟁이였어요.

이사와서 집들이도 주위에서 하라고 하는데 정리도 안된집에 초대할 수 도 없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답니다.

그러다 마더스에서 도서 이벤트 하는 것을 보고 도움을 요청했더니 이렇게도 당첨이 되어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지금 정리해 놓은 것처럼 계속 이어질 수 있게 긴장하며 생활해야 겠어요

 

위에서처럼 정리의 기술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이 책에서 수납의 기술을 보여주는 가정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고, 신혼,3인가정,자취생을

방을 보여주고 수납의 방법을 알려 주고 있는데

우리집은 부모님 계시고 우리 다섯식구 해서 모두 7인 가정이네요.

아이들이 3형제가 젤로 큰 안방을 아이들 방으로 쓰고 있어요.

안방 바닥이며 책상위 너저분하게 어질러진 장난감과 책 옷가지들 딱 우리집 상황입니다.

어차피 정리하고 나면 또 어지러 질 방이기에 책에는 바구니로 되어 있지만 저는 두껑이 있는

페브릭 상자로 하기로 결정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받았어요

상자안에 모든거 떼려 넣기~line_characters_in_love-1 src

 

다 놀고 너희들도 그냥 상자에 집어 넣는것 까지 하자!!

아이들에게 알려주었더니 그것까지는 잘 하네요..

놀고난 자리 정리만 해줘도 깔끔해지는 방입니다.

 

 

여기저기 걸려있는 아이들 옷과 가방들

아이들 옷은 옷걸이 걸어 아이들 옷장으로 모두 보내 버리고

가방들은 안보이는 드레스룸으로 직행

일단 거실에 쇼파와 텔레비전 옷 건조대만 자리 잡고 있는데 건조대도 눈에 조금 거슬리네요

 

아이들 책상위 물건들은 연필꽂이 제외하고 서랍으로 쏙~

아직 아이들이 학교 가기 전이라 서랍에 공간이 많이 남는데 책상위에 그대로 두고 있었네요

 

제일 호감이 가는 부분

우편물 정리

집에 들어오면서 필요없는 것들은 재활용으로

중요한 것들은 바인더 철 ok

고지서들은 바인더에 달별로 화일링 해 놨어요.

 

아이들 양말과 제 스타킹 적혀 있는  방식은 제가 텔레비전에서 보고 지금까지

행해온 방식. 장 정리해서 수납만 일렬로 깨끗하게 서럽정리완료

마트 봉지도 저런 식으로 정리하면 부피도 차지하지 않고 깨끗해 질 것 같아 해보기로 할께요.

아직 봉지 접기는 안해 봤어요.

 

주방 정리가 젤로 큰 과제인데 너무 어렵네요.

주방 용품들은 어떻게 정리 할지 걱정스럽네요.

자주 쓰는 것들인데 한 곳에 안보이게 모아 둘 수 도 없고

일단 씽그대 밑부터 차곡히 정리 해보도록 해야 겠어요.

 

냉장고 정리는 얼추 끝냈는데 유통기한 지난 소스류  버리고 정체모를 음식물 버리고 물러터진 과일도 버리고

김치 몇가지랑 쨈 종류만 덩그러니 남았네요.

집들이 준비 하려면 장좀 하나둘 봐 나야 겠어요.

냉동 식품들도 버리긴 아깝고 하나둘 먹고 있어요.

삶아서 얼려둔 씨래기, 청국장, 가래떡 등등

 

 

 

 

[저는 위 책을 마더스이벤트를 통해 추천(소개)하면서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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