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일본어 명대사 필사집 - 작품의 감동을 명대사로, 명대사 필사로 일본어 공부를
김미화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년 전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음에도 아직 초보 단계를 못 벗어나고 있는 요즘, 안 느는 실력에 약간의 권태감을 느끼던 중 이 책을 발견했다. 영화, 드라마, 애니를 좋아하는 탓에 웬만한 작품은 다 봤다 생각했는데 아직 안 본 것이 많았다. 영화 자체가 궁금하기도 하고 일본어 공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도 있어 구입해서 지난 주부터 하루에 하나씩 필사를 하기 시작했다. 다른 필사책은 작품에 대한 설명은 짧은 반면 이 책은 작품에 대한 설명이나 추천글이 제법 길어 읽다보면 작품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필사를 한 작품은 짧게라도 유튜브를 찾아보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이러한 제본 방식의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책이 180도로 완벽하게 펼쳐진다. 그래서 가운데가 솟거나 한쪽으로 기울지 않아 글씨를 쓰는 데 거슬림이 없다. 그리고 종이 재질도 연필이나 볼펜에나 상관없어 서걱서걱 잘 써지는 적당한 마찰력이 있어 손글씨를 쓰는 재미도 있다. 하루 하나씩, 이 책을 다 쓸 때쯤 다시 재미를 붙여 수준이 올라 있을까. 살짝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사카 디저트 여행 - 나만 알고 싶은 오사카, 교토, 고베의 로컬 맛집, 감성 스폿 추천
김소정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넘겨보면서 군침을 얼마나 흘렸는지.. 빨리 가보고 싶은 마음에 두근두근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5분 용기를 주는 일본어 필사
@everyday.meigen 지음, 서인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어를 처음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히라가나와 한자에 익숙해지기 위해 필사책을 여러 권 샀었다. 히라가나 공부하는 용으로 나온 책은 너무 쉬워서 며칠만에 다 끝내버렸다. 반면 난이도가 있는 책은 한자 발음이 적혀 있지 않아 일일이 찾아보아야 하는데다 왼쪽의 문장으로 오른쪽에 옮겨 적어야 하는 식이어서 한 글자씩 그리는 수준으로 필사를 해야 했다. 야심차게 시작했건만 이내 흥미는 떨어지고 두세 페이지 하고는 그대로 덮어두었다. 


그런데 이번에 구입하게 된 이 책은 여러모로 필사를 하기에 너무 좋다. 대충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일단, 요미가나가 다 적혀있다. 일본어 중급이상은 없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나같은 초급은 요미가나 없이는 한자를 읽기가 너무 힘든데 이 책은 친절하게도 다 적어 놓았다. 

둘째, 책이 완전히 펼쳐진다. 제본 용어를 잘 몰라서 이런 책을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굳이 스프링 철을 하지 않아도 완전히 양쪽으로 펼쳐져서 글씨를 쓰기가 너무 좋다. 

셋째, 덮어쓰기와 베껴쓰기 둘 다 가능하다. 왼쪽의 문장을 보고 오른쪽에 필사하는 방식은 여느 필사책과 비슷한데 연분홍의 연한 글자가 있어 덮어쓰기를 하고 그 아래 여백에 베껴쓰기도 할 수 있다. 문장이 긴 페이지는 공간부족으로 덮어쓰기만 가능. 

넷째, 문장들이 다양하고 울림을 준다. 이전에 샀던 필사책은 일본 명언들만 적혀 있어 읽는 것도 어려웠지만 공감도 잘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은 일본 명언 뿐 아니라 세계 명사들의 용기를 주는 다양한 말들이 실려 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 공감은 독자의 몫이기는 하지만 나는 대체로 문장들이 다 좋았다. 

다섯째. 네이티브 원어민의 MP3도 지원하고 있다. 차분한 남자 목소리인데 후기를 보니 호불호가 있는 것 같기는 하다. 나도 개인적으로 따뜻하고 밝고 단정한 느낌의 목소리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조금 있었다. 


구입한 지 이제 2주쯤 되어 가는데 가만히 앉아 필사하는 게 재미있어 어떤 날은 앉은 자리에서 몇 페이지를 적기도 했다. 이 책을 다 써 갈 때쯤이면 나의 일본어 실력도 좀 나아져 있으려나? 살짝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5분 용기를 주는 일본어 필사
@everyday.meigen 지음, 서인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에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해 최근 일본어 필사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인스타그램에서 일본어 필사 책이 소개된 것을 보고 이거다 싶어 구입하였습니다. 하루에 쓸 수 있는 양도 적당하고 글자도 큼직한 데다 한자 위에 요미가나가 적혀 있어 소리 내어 읽으면서 쓰기에 너무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 - 개정판
전미경 지음, 이수영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8년 초판 발행된 책인데 이제야 읽다니!! 진즉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그런 책이었다. 


전미경 작가가 글을 쓰고 이수경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책을 읽기 전에는 내용을 중심으로 봐서 몰랐는데 그림이 익숙했다. 엄청 좋아하는 그림책! <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의 작가였다. 역시나! 그림이 시원시원하고 보기 좋다. 게다가 종이까지 내가 좋아하는 재질이다. 힘이 있으면서 따뜻한. 종이의 이름이 궁금하지만 각설하고!!


<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은 24절기와 국경일, 학교와 관련된 행사 등을 월별로 정리해 놓은 책이다. 기념일을 안내한 책이라 재미없을 법도 한데 친근한 어른이 말해주는 것처럼 “~에요, 대요, ~지요.”의 구어체를 쓰고 있어 설명문을 읽는 느낌보다는 동화책을 읽고 있는 기분이 든다. 게다가 이수경 작가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단순한 듯하면서도 선명한 표정 묘사로 인해 기념일을 대하는 사람들의 감정이 전해져 보는 재미가 있었다. 


각각의 기념일마다 날짜, 의미, 행사, 음식, 간단히 할 수 있는 만들기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나로서는 모든 장면을 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였다. 


학교에서 절기나 기념일에 대한 수업을 할라치면 유튜브와 구글, 그리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자료를 뒤져보는데 마음에 쏙 드는 자료가 없어 매번 시간을 할애해서 만들고는 했다. 그런데 이 책 한 권이면 그런 수고와 고민은 한방에 해결이다. 기념일에 대한 설명은 우리 아이들 수준에 맞게 간결하면서 의미를 다 담고 있고, 기념일과 관련하여 할 수 있는 활동들도 알려주니 그야말로 1석 2조다. 


이번 주면 2023학년도 끝이 나고 다음 주부터는 새학년 준비가 시작된다. 우리학교는 3일 정도 전교사가 출근해 한해의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진다. 나는 올해 중학교 1학년을 맡게 되었는데 우리 학년 선생님들에게 <먹고 놀고 즐기는 열두 달 기념일> 책을 활용하여 ‘먹고 놀고 즐기고 배우는 활동’들로 2024년을 디자인해 보자고 제안하려 한다. 사실 서평단 시청하기 전부터 이런 책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너무도 딱 맞는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 신난다. 


두근두근!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할 일 년이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