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1~3 세트 - 전3권 (무선)
류츠신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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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케일의 상상력 넘치는

SF 소설 '삼체'

아시아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하고,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모옌과 오바마 전 대통령이 극찬한 소설이어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무척 기대되었다.^^

전형적인 문과생으로서 SF 소설을 즐겨 읽지 않았지만,

이 책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두께와 내용 스케일에 처음부터 압도당했지만,

1권을 읽는 순간 호기심과 궁금증이 가득해지면서

책장 넘기는 속도가 빨라졌다.

과학의 경계와 왕먀오, 양둥과 예원제 등을 둘러싼

광기 어린 비밀 속으로 들어가보자!



'삼체'라는 책 제목부터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졌다.

The three body 세 개의 몸은 무엇을 뜻할까?

책 표지에는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처럼 보이는 사진이 담겨있고,

세 가지의 문양이 그려져 있다.

우주와 지구, 천체물리학...

문과생으로서 모두 이해하며 읽을 수 있을지 두렵기도 했지만,

이를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정말 흥미롭게 그려져있을 거 같아 매우 기대되었다.^^



중국을 대표하는 과학 소설가 류츠신은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SF 소설에 푹 빠져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우주와 과학을

문화 대혁명, 톈안먼 사태, 양탄 공정 등 역사적 사건과 접목시켜

깊이있는 SF소설을 탄생시켰다!

풍부한 과학 지식을 토대로 짜임새있게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작가의 상상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1권의 차례를 살펴보면

물리학과 우주, 삼체와 홍안, 뉴턴, 아인슈타인 등

과학과 관련된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광란의 시대, 침묵의 몸, 종의 공산주의 등

역사적 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불가사의한 일 뒤에는 반드시 귀신이 있다!

어떤 불가사의한 일이 벌어지고,

배후에는 누가 있을지 궁금함을 안고

책을 펼쳐보았다!



이야기는 경찰 2명과 군인 2명이 왕먀오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그들은 나노 과학을 연구하는 왕먀오를 찾아와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학술 단체인 '과학의 경계' 회원과 접촉한 적이 있냐고 묻는다.

그들은 왜 왕먀오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일까?

"명단 속 물리학자들은 최근 두 달 사이에 차례로 자살했습니다." (p.20)

그 명단에는 양둥이라는 이름도 있었다.

왕먀오가 처음 양둥을 본 순간이 황홀하게 묘사되어있다.

거대한 금속 덩어리 앞에 나타난 양둥은

마치 '폐허 위에 핀 아름다운 꽃'같이 아름다웠다.

앞 날이 창창한 양둥이 자살로 생을 마감할 이유는 없어보였는데...

그녀는 물리학은 존재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죽음을 택한다.

서명조차 남겨져 있지 않은 유서.

그녀는 왜 이런 말을 남긴 것일까?

과학의 경계 회원들의 자살 이유를 파헤치기 위해

왕먀오는 '과학의 경계'에 들어가겠다고 결심한다.


수많은 과학자들은 우주와 지구에 대해 연구한 끝에

위대한 법칙을 발견해왔다.

하지만, 이 법칙은 완벽한 것일까?

지구의 작은 일부일 뿐인 인간이 거대한 자연과 우주의 비밀을

모두 파헤칠 수 있는 것일까?

양둥의 남자친구와 양마오는 당구 게임을 하며

보편적인 물리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물리학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는 양둥의 유서를 떠올린다.

이는 저격수와 농장주 가설과도 일맥상통하는데...

과학자들이 발견한 법칙들이 사실은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는 가설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 것일까?

그리고 갑자기 왕먀오에게 나타난 카운트다운 숫자...

1200시간부터 카운트다운 되어 점점 숫자가 내려가는데

이것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흥미진진하다.

한편, 왕먀오는 과학의 경계를 만든 선위페이를 찾아가는데

그는 V 장비를 착용하고 게임을 하고 있었다.

가상현실 속에는 선위페이는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가?

그리고 왕먀오에게 다짜고짜 '연구를 중단'하라고 말한 이유는?

왕먀오는 선위페이가 하던 게임 주소창을 외워서

가상 현실 속으로 들어가는데...

하늘 높이 솟은 글자 '삼체'를 보게 된다.

그곳에서 주 문왕과 추종자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난세기와 항세기, 탈수자 등 알 수 없는 말을 되풀이한다.

그 곳 가상세계에서는 태양이 뜨고 지는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아

뒤죽박죽 세상이 돌아가고 있었다.

긴 혹한의 시간에서는 몸을 탈수시켜야하는 곳.

이 곳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지 책을 읽다보면 미스터리가 풀릴 것이다!



양둥의 남자친구는 왕먀오에게

양둥의 어머니를 찾아가보라고 권한다.

한 때 천체물리학자였던 양둥의 어머니, 예원제에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그의 과거를 따라 1967년 중국, 문화대혁명으로 거슬러가보았다.

예원제는 아버지 예저타이가 정치적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큰 충격을 받는다.

그 이후, 살기 위해 한 건설 병단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서 친해진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예원제의 기술과 지식이 필요했던 사람들은 그녀를 홍안 기지로 데리고 가고...

예원제는 그곳에서 수많은 비밀을 목격하게 된다.

<삼체>는 술술 읽히는 소설은 아니다.

물리학과 컴퓨터, 천체 등과 관련된

다소 어렵고, 알쏭달쏭한 용어들이 등장해

나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훌륭해서 한 번 읽으면 푹 빠지게 된다.

AI가 현실이 되고 있는 지금,

가상현실과 현재, 과거를 넘나드는

<삼체>가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1~3권에 걸쳐 얼마나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 기대된다!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07046&start=pbanner





지금 알라딘 서점에서 <삼체> 양장 개정판 리커버 세트를 구입하면

우주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선착순 한정 수량이므로 책 구매하실 분들은 얼른 서두르시길...^^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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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캐릭터 도감 : 세균 뿐뿐 캐릭터 도감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오카다 하루에.김응빈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캐릭터와 놀았을 뿐

지식이 절로 쌓였을 뿐

뿐뿐 캐릭터 도감

<세균>

귀엽고, 깜찍한 개성 만점의 캐릭터를 통해

세균의 이모저모를 배우게 되는 책!

뿐뿐 캐릭터 도감 <세균>

우리 몸과 주변 환경은 모두 세균으로 뒤덮여 있죠.

하지만 세균에도 좋은 세균이 있고, 나쁜 세균이 있다고 해요!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자세히 몰랐던 세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면

뿐뿐 캐릭터 도감 <세균>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이 책에 등장하는 세균 캐릭터를 보면

각자의 특징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어요!^^

황색 포도상 구균이라는 이름처럼 머리 모양이 포도로 표현되어있고요.

감염되면 녹색 가래나 콧물이 나오는 녹농균의 모습도

특징에 딱 맞게 그려져 있네요.^^

독특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세균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지식이 풍성해지는 책~

뿐뿐 캐릭터 도감 <세균>을 함께 읽어볼까요?^^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피부와 입 안에 사는 세균

장 속에 사는 세균

무서운 감염증을 퍼뜨리는 세균

세균 이름을 쭉 살펴보니

익숙한 이름도 보이고, 처음 보는 생소한 이름도 보이네요!

이렇게 수많은 세균과 함께 살고 있다니...

생각만해도 징그럽고, 끔찍하다고요?^^

하지만, 세균에 대해 잘 알게 된다면

나쁜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키고, 좋은 세균은 잘 활용해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이 책에는 캐릭터 도감을 함께 탐구할 '세균 탐험대'가 등장해요~

운동을 좋아하는 동이와 세균에 대해 관심이 많은 세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알려줄 세균 박사와 함께

뿐뿐 캐릭터 도감 <세균>을 신나게 읽어 볼까요?^^



세균 캐릭터를 하나 하나 살펴보기 전,

세균이란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봐야겠죠!

흙, 바다, 공기, 음식, 우리 몸 등 어디에나 존재하는 세균~

우리 몸에 늘 살고 있는 세균을 상재균이라고 한대요.

우리 몸 속으로 침입하는 세균은 감염증을 일으키기도 해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얼핏 보면 비슷해보이지만

구성과 크기 등이 모두 다르다고 해요!

이미지와 함께 설명을 읽으니 더 오래 기억에 남네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세균의 모양도 제각각이네요.

구균, 간균, 나선균, 다형성균 등 생소한 용어들이

형광펜으로 포인트되어 있어서 더 눈에 쏙쏙 들어와요.



세균들이 우리 몸 어느 기관에 살고 있는지

세균 지도가 그려져 있어요!

글로만 읽는 것보다 인체 그림을 통해 세균 캐릭터를 살펴보니

쉽게 이해되네요.^^*

장속에 살고 있는 세균들이

유익균, 유해균, 기회성 세균으로 구분되어 있어

세균의 특징을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이 책에는 53종의 캐릭터가 등장하기때문에

자칫 헷갈리고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정말 최고네요!^^*



피부와 입 안에 사는 세균들이 모두 모여있네요.

각각의 특징에 맞게 캐릭터들이 표현되어있어요!^^

생각만해도 징그럽고, 더러워보이는 세균도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로 재탄생했네요~^^

세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첫번째 세균 캐릭터는 바로

표피 포도상 구균이에요.

포도상 구균이라는 이름은 자주 들어봐서 익숙한데요.

왜 이런 이름이 지어졌는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어요.^^

이 세균이 많이 모이면 포도송이처럼 보여서

포도라는 이름이 들어갔군요.^^

표피 포도상 구균은

피부에 살고 있는 세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균이라고 해요.

뿐뿐 세균 정보를 보면

발견한 해, 모양, 사는 곳이 꼼꼼히 기록되어 있어요~^^

세균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겠죠!



어떤 세균일까?

어떤 관계가 있을까?

더 알고 싶어!

세균의 특징과 역할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궁금증이 확~풀리네요.

세균 탐험대 세미는 요즘 피부가 거칠어졌는데

표피 포도상 구균이 부족한 건 아닐까 고민하고 있어요.

세균이지만 우리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표피 포도상 구균은

수술할 때, 사람 몸에 들어가면 염증을 퍼뜨리기도 하니

조심해야겠죠~



초등 4학년 딸 얼굴에 갑자기 좁쌀같은 것이 생기네요.ㅠ

여드름균에 대해 미리 알고, 예방하기 위해

이 부분을 꼼꼼히 읽었어요!^^

여드름균은 피지를 엄청 좋아해서 모공 속에 살고 있다고 해요.

여드름 균이 모공 속에서 피지를 먹고 숫자를 늘리면

염증이 퍼지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된대요.

피부에 여드름이 나면 가렵고, 아픈데다 못난이가 되므로

여드름균이 참 얄미운데요.

여드름균 덕분에 피부고 촉촉해진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하죠.^^;

여드름이 나지 않도록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어린이가 되어야겠어요!



세균과 곰팡이 등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알아보자!'를 읽어보면 좋아요.

말라세지아, 백선균, 칸디다 등 이름은 생소하지만

우리 몸 가까이에 늘 존재하는 세균이라고 해요.

비듬이나 무좀을 일으키기도 하고,

호흡기 기능을 약하게 하기도 하는 곰팡이가

우리 몸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위를 깨끗이 해야겠네요!^^



장 속에 살고 있는 웰치균에 대해서도 살펴 보았어요.

웰치균은 <세균>의 표지를 장식한 세균인데요.

우리 몸 안에서 유해 물질을 만들어 나쁜 영향을 끼치는 유해균이라고 하네요.

웰치균은 다른 세균과 달리 섭씨 100도에서 4시간을 가열해도 죽지않는

강력한 세균이에요!

웰치균이 우리 몸에서 병을 일으키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뿐뿐 캐릭터와 함께 놀면서

척척~지식을 쌓아간다면

한층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거예요.^^*

뿐뿐 캐릭터 도감을 통해

세균에 대한 미스터리를 확~풀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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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뿐 캐릭터 도감 : 면역 뿐뿐 캐릭터 도감
이토 미쓰루 그림, 정인영 옮김, 오카다 하루에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귀엽고, 깜찍한 면역 캐릭터와 함께 놀다보면

어느새 지식이 절로 쌓이는

뿐뿐 캐릭터 도감! <면역>

뿐뿐~ 무슨 뜻일까 궁금하실텐데요.^^

캐릭터와 놀았을 뿐!

지식이 절로 쌓였을 뿐!

여기에서 나온 이름인가봐요~!

발음하기도 편하고, 너무 귀엽죠?^^

저희 아이들은 뿐뿐 캐릭터 도감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완전 팬이 되었거든요.^^

인체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첫째 딸이 흥미를 가지고

무한 반복 읽고 있답니다.

이번에 나온 책 <면역> 편 반응도 폭발적이네요!^-^

표지에 나와있는 캐릭터가 '나는 누구일까?'라고 묻고 있어요.

답을 찾고 싶다면 얼른 책장을 열어 보세요.^^



올 초, 갑자기 발생한 코로나19때문에 일상이 마비되었죠.

이번 일을 계기로 바이러스와 세균이 얼마나 무서운지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 딸은 뿐뿐 캐릭터 도감을 읽으며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네요!

어렵고, 복잡한 '면역'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이 책에는 면역 캐릭터 면역에 대해 궁금해하는

면역 탐험대 예방이와 세정이, 지킴이 박사 등장해요!

축구를 좋아하는 예방이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세정이가 면역에 대해 궁금해하니

지킴이 박사가 차근차근 알려주신다네요!^^



면역에 대해 배우려면 먼저 기초부터 잘 알아야겠죠~

먼저 면역의 뜻부터 살펴보았는데요.

한자어를 알면 금방 의미를 알 수 있어요.

면-피하다

역-돌림병

즉, 전염병을 일으키는 다양한 병원체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몸의 작용이라고 해요!

선적 면역과 후천 면역의 의미와 원리를 자세히 배우고,

나를 공격하지 않는 면역 세포, 우리 몸에 있는 세포 등도 알아보았어요.

중요한 글자에는 형광펜으로 포인트되어있어서

금방 눈에 들어오네요!


이 책에는 면역을 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어요.

즉시 출동 팀, 천천히 해결 팀, 혈액 세포 팀,

면역 세포 생산 팀, 면역 세포 집합 팀, 면역 세포 지원 팀

각 캐릭터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 표시를 보며 기억하면 되겠네요.^^



차례를 살펴보니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몸을 지키는 면역 세포, 면역 세포에 필요한 기관,

면역 세포를 돕는 물질, 장내 세균과 먹이

면역에 관한 41종 캐릭터와 함께 놀다보면

저절로 면역 박사가 되어 있겠죠.^^



먼저 몸을 지키는 면역 세포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있네요!

면역 세포를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으로 나누고,

과립구와 림프구로 또 분류해 놓았어요.

아이들이 면역 세포를 한 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각각의 면역 세포 특징에 맞게 캐릭터가 그려져있어서

더욱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어요!^^

처음엔 이름도 생소하고, 하는 일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책을 읽고 놀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쏙쏙~들어올 거예요!



책 표지에서 봤던 캐릭터러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대식세포예요!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지 말풍선으로 설명해주네요.

병원체가 몸에 들어오지 못하게 철통 감시하기때문에

군인 캐릭터로 그려져있군요.^^

대식세포~기억하기 정말 쉽죠!

즉시 출동 팀인 대식 세포의 특징이 캐릭터와 함께 간략히 설명되어 있고,

뿐뿐 면역 사전을 통해 자세한 수치와 역할을 알려주고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는 대식 세포의 뜻과 역할이 꼼꼼히 적혀 있네요.

더 알고 싶어!를 통해

대식 세포가 만들어낸 물질인 사이토카인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예방이의 재치있는 한 마디와

지킴이 박사의 촌철살인을 읽다보면

각각의 캐릭터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답니다.^^*



몸에 들어오는 병원체를 냠냠 잘 먹어치우는 호중구의 모습이 정말 귀엽죠.^^

호중구는 저도 처음 들어보면 면역 세포인데요.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있는 호중구 캐릭터를 보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선천 면역 세포 호중구에 대해서도

잘 알아놓으면 좋겠네요.



각 장이 끝나면 정리해 보자!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를 통해

면역에 대해 더욱 깊이있게 배울 수 있어요!

어렵고, 복잡해보이는 선천 면역의 구조를

그림으로 설명해주니 더 이해가 쏙쏙~되네요!

항원 수용체라는 어려운 용어도

뿐뿐 캐릭터 도감을 읽다보면

저절로 이해가 됩니다.^^*



면역 세포에 필요한 기관인

골수, 가슴샘, 림프관, 림프샘, 파이어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면역 세포가 태어나고 자라는 장소인 1차 림프 기관과

면역 세포가 많이 모이는 곳인 2차 림프 기관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우리 몸 안의 기관에 대해

이렇게 쉽고, 자세히 알려주는 책은 어디에도 없을 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면역 기관 지도를 유심히 보더라고요!^^

인체 어떤 부분에 면역 기관이 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이 자신이 하는 일들을 말풍선으로 설명해주니

이해가 쏙쏙 되죠.^^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장내 세균과 먹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보통 세균이라고 하면 몸에 해로울 거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유익한 균도 많죠.

대표적인 유익균이 바로 유산균이에요!

저희 아이는 이 부분을 읽으며 유산균이 많이 들어가있는

치즈와 우유를 잘 챙겨먹어야겠다고 다짐하네요.^^



41종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놀다보면

어느새 지식이 쌓이는

뿐뿐 캐릭터 도감 <면역>

아이들과 함께 <면역>을 읽으며

우리 몸을 잘 이해하고,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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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매트릭스 : 2분 영어 말하기 - 국내 1위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스피킹 매트릭스 : 말하기
김태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스피킹 매트릭스 2분 영어 말하기> 교재로

혼자 스피킹 연습을 하다보니

영어가 참 재밌게 느껴진다~^^

영어 듣기, 읽기, 쓰기는 나름 잘 해왔는데

유독 실력이 늘지 않았던 스피킹...

이제 좋은 영어 교재 잘 만나 영어 말하기도 자신감이 붙는다!

이 책은 한국인의 뇌구조에 맞게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이 과학적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1분, 2분, 3분... 시간을 점점 늘려가며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유용한 영어 표현을 익히고,

혼자서도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스피킹 매트릭스 2분 영어 말하기!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서 1일차씩 공부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영어 말하기 실력이 올라가있을 것이다.^^*



이 책은 INPUT과 OUTPUT으로 나뉘어져 있다.

인풋에서 영어 말하기 준비 운동을 한 후,

아웃풋에서 본격적으로 2분간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우리가 평소에 영어로 말하고자하는 내용은 그리 거창하지 않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깊은 토론을 나누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을 익혀놓으면 좋다.

영어회화 학원이나 화상 영어, 전화 영어 등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기 전에

혼자서 영어 말하기 연습을 충분히 해놔야

하고 싶은 말이 술술 나올 것이다.

평소에 자주 경험하는 에피소드들이 영어로 소개되어 있는

스피킹 매트릭스 2분 영어 말하기로

체계적으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한다면

일상 영어는 문제없이 할 수 있겠다.^^


아웃풋에는

인풋에서 공부한 내용이 하나의 주제에 맞게 섞여 있다!

먼저 1분간 말하는 연습을 해보고 적응이 되면 내용을 더 덧붙여

2분 동안 훈련할 수 있다.^^

스텝1~스텝4 단계를 밟아가며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텝1. 우리말 보면서 듣기

스텝2. 한 문장 끊어 말하기

스텝3. 들으면서 따라 말하기

스텝4. 2분 동안 영어로 말하기

먼저 QR코드를 켜고, 저자 강의를 들으며 영어 뉘앙스 차이를 꼼꼼히 배운다.

그 다음 우리말을 찬찬히 읽어보며 원어민 음성을 듣는다.

영어 문장을 보며 한 문장씩 끊어 말한다.

원어민 음성을 들으며 따라 말하기 연습을 한다.

빈칸이 뚫려있는 문장을 보며 어떤 단어가 들어갈지 짐작해본다.

마지막으로 2분 동안 영어 말하기 연습을 반복해서 한다~!

스피킹 매트릭스 훈련 방법대로 꾸준히 따라 한다면

분명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주에는 쇼핑에 관해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해보았다.

1분씩 나누어 2가지 주제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서

2분 동안 혼자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었다.

귀찮게 따라다니던 상점 직원과

길거리 쇼핑의 재미와 현금 할인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내용은 인풋 Day11+Day31에서 이미 공부한 내용이어서

익숙하게 느껴졌다.

외국어는 내 입에 달라 붙을 때까지 반복, 또 반복해야한다.^^

듣고, 따라 말한 다음

혼자서 2분 동안 말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상점 직원이 고객을 따라 다니며 권유하는 건 한국 특유의 문화다.^^;

외국인과 이런 내용을 말할 날을 상상해보며 즐겁게 공부했다.ㅎㅎ

상점을 둘러보다. walk around

노점 street vendor

현금을 인출하다. withdraw some cash

지하철 내에서는 물건을 거의 안 하지만, I hardly buy things subway,~.

미리 공부하지 않았다면 내 입에서 바로 튀어나오지 않을 표현들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


요즘 계절에 맞게 여름에 관한 에피소드를

영어로 말해보았다!^^

여름이면 늘 더워서 잠을 못 이루고, 모기때문에 고생인데...

그 말을 영어로 술술 말하고 싶어서 이번 장도 열심히 공부했다.^-^

14개의 문장을 듣고, 여러 번 따라 말해보며

영어가 입에 철썩 달라붙도록 연습했다.

그리고, 한 문장씩 끊어서 뜻을 음미하며 말하기 연습을 했다.

끊어 말하기가 효과가 있는지

쉐도잉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연상하며 술술 따라 읽었다.

이렇게 연습하고나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 영어로 그려지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책 뒷부분에는 2분 말하기 스크립트와 표현들이 꼼꼼히 정리되어있다.

스크립트만 따로 가지고 다니며 짬짬이 읽고, 암기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이 이 책에 담겨있어서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을 반복해서 읽고, 말하기 연습을 한다면

영어를 더듬더듬 말하는 단계를 넘어

정확하고, 막힘없이 원어민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http://speakingmatrix.gilbut.co.kr/



스피킹 매트릭스는 1분 영어 말하기, 2분 영어 말하기, 3분 영어 말하기

총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책을 알아보고 싶다면

스피킹 매트릭스 공식 사이트와 스피킹 매트릭스 체험판으로 들어가서

책을 잘 살펴보길 바란다.

기초부터 탄탄히 쌓고 싶다면 1분 영어 말하기를 추천하고,

중급 실력이라면 2분 영어 말하기를,

고급 단계라면 3분 영어 말하기 교재로 공부하면 딱 맞을 것이다!^^

영어 스피킹 자신감이 생기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영어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스피킹 매트릭스 2분 영어 말하기>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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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매트릭스 : 2분 영어 말하기 - 국내 1위 영어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스피킹 매트릭스 : 말하기
김태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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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동안 영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도 왜 외국인 앞에 서면 주눅이 들까요?^^;;

우리는 생각보다 꽤 많은 영단어와 표현들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알고 있는 영어 표현과 단어가

쉽사리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게 문제죠.

<2분 영어 말하기 스피킹 매트릭스>

우리 머릿속에 잠자고 있는 영어 표현들을

입으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방법이에요!^^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더 나아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싶다면

<2분 영어 말하기 스피킹 매트릭스>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INPUT과 OUTPUT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인풋에 나오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좋은 표현들을 익히고,

아웃풋을 통해 본격적으로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었어요.

인풋에는 40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요.

주제를 보니 모두 일상 속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저는 관심있는 주제부터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번주에 어떤 내용을 공부했는지 소개할게요!^^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부해보았어요.

지하철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6개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요.

1개 당 20초씩 말하는 연습을 하면 6개의 이야기를 2분 동안 말할 수 있겠죠!

스텝1.끊어 듣기

스텝2. 우리말 보기

스텝3. 따라 말하기

스텝4. 혼자 말하기

QR코드를 들으며 단계적으로 말하기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영어로 중얼거릴 수 있을 거예요!^^

지하철 안에서 자주 무례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죠.

열차 승객들이 내리기 전에 먼저 타는 사람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그리고 친구 집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환승했던 이야기를 연습해보았어요.

~로 환승하다-transfer to

지하철 환승역에서 자주 보게 되는 동사가 바로 transfer인데요.

to를 붙이면 ~로 환승하다는 표현이 돼요.

영어 에피소드를 반복해서 듣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했다면

마지막 단계에서는 우리말을 보며 혼자 말하는 연습을 해볼거예요.

2분 안에 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이 연습해야겠죠!^^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거나 졸다가 내릴 역을 지나친 일화 등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거예요!^^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들이라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요.

I was dozing off on the subway and I ended up missing my stop.

'꾸벅꾸벅 졸다'라는 말을 영어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했는데

doze off라는 숙어가 있네요.

end up ~ing 는 결국~하게 되다.라고 말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어요.

'결국 정류장을 놓쳤다'라고 말할 때

end up missing my stop이라고 말하면 되겠네요.

정류장 앞에서 my를 넣는다는 걸 보고, 문화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 그대로를 익히고,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무척 도움이 됩니다!


계절에 대한 에피소드들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땀띠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땀띠가 영어로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땀띠는 heat rash라고 해요.

땀띠로 고생한다고 말하고 싶으면

I suffer from heat rash.라고 말하면 되는데요.

길지 않은 문장으로도 하고 싶은 말을 다 말할 수 있다니

영어에 자신감을 가져도 될 거 같아요!^^*

놀리다-make fun of

A보다 B를 더 좋아하다-prefer A to B

좋은 표현들이 가득해서 모두 원어민 앞에서 사용해보고 싶어요!^^


운전과 관련된 이야기도 공부해보았어요.

저도 운전을 하다가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난 적이 있는데요.

가벼운 접촉 사고는 minor accident라고 말하면 되네요!

He was in a minor accident on his way to work.

한 번 암기해두면 두고 두고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죠~^^

입에 착 달라붙을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따라말하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인풋에 나오는 주요 표현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어요.

단어와 숙어, 표현들의 의미와 미묘한 뉘앙스 차이까지 잘 설명되어 있네요.

몰랐거나 잊었던 표현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며 꼼꼼히 기억해두면

영어 스피킹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좋은 표현들을 모두 입으로 말할 수 있도록

스피킹 매트릭스로 열심히 공부해보아요!^^


메시지가 떠오르면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을 한 뒤 확인하는 작업을 거치는 영어 훈련법!

스피킹 매트릭스~

이제 주제별 표현과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으로 익혀서

자신감있게 2분 동안 영어 말하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http://speakingmatrix.gilbut.co.kr/


나에게 맞는 스키핑 매트릭스 책이 궁금하다면

스피킹 매트릭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책을 살펴보세요.

1분, 2분, 3분 영어 말하기 책의 특징이 모두 다르니

나의 실력에 맞는 책을 골라서 공부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스피킹 매트릭스 훈련법을 통해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된 수강생들을 영상으로 만나보며

학습 팁을 얻어가는 것도 좋겠죠~^^

스피킹 매트릭스 체험판도 활용해보며

영어 공부에 박차를 가해보세요.

<스피킹 매트릭스 2분 영어 말하기>로 공부하면

우리 머릿속에 꽁꽁 숨겨져 있던 영어 표현들이

이제 입으로 술술 나올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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